편리함에 주행성을 더한 다혼 K3 플러스 & 마리너 D8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진 : 김수기 기자

미니벨로가 큰 인기를 모은 시절이 있었지만 스피드를 추구하는 자전거 인구가 많아지면서 퍼포먼스 바이크에 대한 관심이 더 집중되었다. 그래도 작은 바퀴와 폴딩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풀사이즈 바이크와는 차별화된 영역을 지키고 있다.
다혼(DAHON)은 경제성, 주행성, 전동 등 목적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폴딩 미니벨로의 대명사 중에 하나로 불린다. 다혼 미니벨로 중에서 K3 플러스는 컴팩트함과 주행성을, 마리너 D8은 경제성과 주행성을 더한 미니벨로이다.


K3 플러스


다혼 K3 플러스는 이전 모델인 K3의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K3의 스펙을 먼저 살펴보면, 휠사이즈는 14인치이고, 변속은 9/13/17T의 3단 변속이다. 주행 안정성이나 직진성은 휠사이즈가 커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14인치는 다소 부족할 수 있다. 그리고 3단 변속 시스템은 기어비 간격이 넓어서 페달링이 너무 가볍거나 무거워질 수 있어 원하는 기어비를 사용하기에 아쉬움이 있다.

K3 플러스는 휠사이즈가 16인치로 커지고, 작은 바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체인링도 2T가 늘어난 55T로 변경되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변속 시스템도 9단으로 바뀌면서 고속과 업힐에서 편한 기어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동시스템도 빠른 속력을 제어할 수 있게 V 브레이크에서 디스크 브레이크로 교체됐다. K3 플러스는 주행성을 위해 바퀴가 커지고, 기어가 늘어나고, 디스크 브레이크로 바뀌면서 K3보다 약간 무거워졌지만 체급이 작다보니 체감은 적다.
K3 플러스는 헤드튜브에 캐리어 블럭이나 바스켓 등을 장착할 수 있는 소켓이 제공되어 편의성이 개선됐다. 디스크 브레이크로 변경되면서 헤드튜브에 장착하는 가방이나 바스켓이 브레이크와의 간섭이 줄어들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혼 K3 플러스 (소비자가격: 1,050,000원)

K3 플러스는 16인치 휠셋으로 사이즈업 되어 컴팩트함을 잃지 않으면서 속도감을 높였다.

9단 변속으로 늘어나 편한 기어비를 찾기 쉬워졌다.

11-28T 카세트로 촘촘해진 기어비.

체인링도 55T로 증가해 보다 속력을 빠르게 낼 수 있다.

다혼 전용 변속과 브레이크 레버.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안정적인 제동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폴딩 시 쉽게 핸들바 각도를 조절하도록 QR 시스템 적용

헤드튜브에 바스켓이나 가방 등을 장착할 수 있는 소켓이 있다.

실드 베어링이 적용된 외장 BB.

메인 프레임으로 케이블이 내장되어 외관이 깔끔하고, 접을 때에 케이블 간섭이 적다.

K3 플러스는 작은 바퀴의 매력과 동시에 속도감을 즐기고 싶은 라이더에게 안성맞춤이다.

제품명 다혼 K3 플러스
프레임 16인치 알로이 폴딩 프레임, QR
포크 16인치 알로이 레그 & 스티어러 튜브
핸들바 다혼 알로이 플랫바, 560mm
스템 다혼 알로이 폴딩 스템
시트포스트 다혼 알로이, 33.9 * 580mm
안장 다혼 에르고 컴포트
변속레버 다혼 9단
뒤 디레일러 다혼 9단
브레이크 다혼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카세트 스프라켓 선레이스 11-28T, 9단
체인 KMC Z9
크랭크셋 다혼 크랭크셋, 55T
BB 실드 베어링
휠셋 다혼 허브, 알로이 임
타이어 다혼 16 * 1.35"
실측무게 9.8kg
소비자가격 1,050,000원


마리너 D8


마리너 D8은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운 서브 D6, 드림 D6(리뷰 보기)과 함께 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마리너 D8은 서브와 드림보다 스펙과 디테일을 업그레이드시켜 사용성과 주행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마리너는 다혼의 기본적인 폴딩 프레임을 적용했지만 탑튜브를 직선으로 뽑아내고, 넓어진 측면과 거싯으로 강성을 높였다. 폴딩 힌지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폴딩 내구성도 높아졌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핸들바는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핸들 그립도 에르곤그립이 적용되어 라이딩이 편하다.
변속시스템은 8단이지만 8단이라는 숫자보다 11-32T 카세트로 기어비가 넓어진 점은 라이딩에서 큰 도움이 된다. 리어랙이 기본 제공되어 더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고, 헤드튜브에 소켓이 있어 실용적이다. 
자전거 무게도 스펙 상 12.4kg으로 부담을 줄여 마리너 D8을 선택할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마리너 D8 (소비자가격: 790,000원)

8단 변속과 11-32T 카세트로 기어비를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핸들바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핸들 포스트.

그립감을 높이고, 손바닥 저림을 줄여주는 에르고 그립.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하기 위한 헤드튜브 소켓.

더 굵은 파이프로 제작된 리어랙으로 서브나 드림보다 더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다.

메인 프레임과 힌지 구조의 강성과 내구성을 높여서 프레임 완성도를 높였다.

실용성과 주행성을 겸비한 마리너 D8.

제품명 다혼 마리너 D8
프레임 20인치 알로이 폴딩
포크 20인치 하이텐 스틸 레그 & 스티어러 튜브
핸들바 다혼 알로이 플랫바, 580mm
스템 다혼 알로이 폴딩 스템
시트포스트 다혼 알로이, 33.9 * 580mm
안장 다혼 에르고 컴포트
변속 레버 다혼 8단
뒤 디레일러 다혼 8단
브레이크 다혼 알로이 V 브레이크
카세트 스프라켓 선레이스 11-32T
체인 YBN 8단
크랭크셋 다혼 크랭크셋, 52T
휠셋 다혼 허브, 알로이 림
타이어 다혼 20 * 1.5"
실측무게 12.4kg
소비자가격 790,000원


주행성과 편의성을 높인 K3 플러스와 마리너 D8


작은 바퀴지만 속도감이나 편의성을 놓치지 않은 라이더를 위해 K3 플러스와 마리너 D8은 스펙 상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K3 플러스는 16인치 휠사이즈 업, 9단 변속, 디스크 브레이크 등으로 컴팩트한 폴딩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민첩하고 빠른 주행능력을 느낄 수 있다.
마리너 D8은 넓어진 기어비와 강성이 높아진 프레임, 인체공학적인 핸들바로 서브와 드림보다 한 단계 위의 스펙과 디테일이 제공된다.

미니벨로를 주력으로 하거나 서브 자전거로 운영하더라도 성능과 편의성 등에서 조금 욕심이 난다면 K3 플러스나 마리너 D8이 해결해줄 것이다. 


관련 웹사이트
첼로스포츠: https://www.cellobike.co.kr/product/product_list.html?comcode=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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