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익스페디션, 남이섬에서 1박2일을 보내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폴딩 미니벨로 버디(Birdy)의 공식유통사인 산바다스포츠는 지난 8월 27~28일 남이섬에서 버디 익스페디션 in 남이섬(Birdy Expedition in Namin Island)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버디를 타는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캠핑 장비로 남이섬에서 1박2일 야영을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버디는 폴딩 미니벨로지만, 랙을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과 함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캠핑이 가능한 짐을 싣고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자전거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버디 라이더들이 이색적인 캠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남이섬에서의 1박2일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양수역에서 자전거로 각자 이동하였으며, 남이섬 담당자와의 협약으로 버디 자전거를 가지고 섬에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을 만들 수 있었다.
남이섬에서의 캠핑은 허가에 의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버디 익스페디션에 참가한 라이더들만 함께 캠핑을 즐기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기도 했다.

산바다스포츠는 앞으로 정기적인 버디 익스페디션 행사를 통해, 버디 자전거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수역에서 캠핑을 준비하고 달려온 참가자들이 속속 남이섬에 도착했다.

버디 자전거는 이날만 특별히 입도 허가

숲이 우거진 잔디밭에 각자 캠핑 자리를 잡을 참가자들

누군 익숙하고 누군 어색한 텐트 설치하기

색다른 버디 튜닝 자전거를 보는 것도 이날의 재미

폴딩 바이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동 변속 튜닝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스램 RED AXS eTap과 카본 휠이라니!

버디는 순정 랙과 짐받이를 이용해 꽤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irdy 펜던트 팔찌 만들기에도 참여. 하지만 DNF 속출.

초청 가수의 음악을 들으며 감성 충전하기

이날의 남이섬은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

토끼의 풀 뜯는 소리와 공작의 울음 소리로 시작한 아침

자전거로 토끼 찾기

진짜 공작임.

버디 라이딩과 나름의 기념 사진으로 남이섬의 아침이 점점 밝아왔다.

익숙하지 않은 야영의 피로를 풀어줄 요가 타임.

여행 컨셉의 의류 롯지도 캠핑 이벤트에 동참하였다.

이탈리아 선글라스 브랜드 아베오(AVEO)

더 많은 사진은 아래 미디어 갤러리 링크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 갤러리 : https://photos.app.goo.gl/bAajrK1xgMt6V34aA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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