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 트랙 챔피언스 리그 2022 시즌, 4명의 새로운 챔피언 등급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UCI 제공

UCI 트랙 챔피언스 리그 2022 시즌이 지난 12월 3일 런던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마치고, 새로운 4명의 시즌 챔피언이 탄생되었다.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는 트랙 경기를 스프린트(단거리)와 엔듀런스(장거리)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경쟁하는 트랙 챔피언스 리그는, 사이클 팬들이 조금 더 쉽게 트랙 경기를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2 트랙 챔피언스 리그 마지막 라운드 하이라이트. 원본 : https://youtu.be/xamnUDS1d3Q

트랙 챔피언스 리그의 경기는 총 4가지이며, 단거리 경기인 스프린트 카테고리는 스프린트와 경륜, 장거리 경기인 엔듀런스 카테고리는 스크래치와 제외경기로 치러진다. 
선수들은 스프린트 카테고리와 엔듀런스 카테고리 둘 중에 하나로 등록되어 경기를 하게 되고, 각각 해당 경기에서 등수에 따라 포인트를 얻고, 그 포인트의 합산으로 최종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다.
올해는 4개의 나라에서 총 5개의 라운드가 진행되었고, 각 카테고리는 남여로 구분되어 경기가 열리며, 최종 4명의 챔피언이 탄생되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은 아래와 같다.
여성 스프린트 : Mathilde Gros (140포인트)
여성 엔듀런스 : Jennifer Valente (161포인트)
남성 스프린드 : Matthew Richardson (183포인트)
남성 엔듀런스 : Claudio Imhof (125포인트)

최종 4,5 라운드가 진행된 런던 경기장에는 5500여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세계 최고의 트랙 선수들의 화려한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

지난 해 엔듀런스 우승자인 아치볼드 선수가 5라운 제외경기에서 우승을 하며, 홈 경기에서의 우승을 자축했다.
그녀는 이번 시즌에 3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종합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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