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크(Schick), 사이클링 팀 후원 스포츠 마케팅 펼쳐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쉬크가 후원하는 미국 소속의 Kelly Benefit Stratiges(KBS) 프로페셔널 사이클링 팀

에너자이저 코리아의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쉬크(Schick)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드 코리아(Tour de Korea)의 참가팀을 후원한다. 지난해 11월, SK 나이츠 농구단과도 협력을 맺은 바 있는 쉬크는, 이번 사이클링 대회 참가팀을 지원함으로써 공정한 스포츠맨쉽을 도모하는 브랜드로서 자리잡을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투르드 코리아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드 코리아는 프랑스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인 Tour de France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투르드 코리아는 세계의 프로페셔널 사이클링 팀과 국내 동호회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자전거 축제’로 최근 에코 스포츠로 저변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사이클링 종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쉬크가 후원하는 프로페셔널 사이클링 팀은 미국 소속의 Kelly Benefit Stratiges(KBS)로서 투르드 코리아에 앞서 지난 2월 열린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다. KBS 팀은 필리핀에서 1위로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싱가폴에서는 가장 적극적인 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였다. 쉬크는 KBS 팀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KBS 팀이 우승하도록 다양한 도움을 지원했다. KBS 팀은 이번 Tour de Korea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일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자이저 코리아 쉬크의 마케팅 담당 이은희 과장은 “쉬크는 이번 프로페셔널 사이클링 팀 후원을 통해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면서 주요 타겟 소비자인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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