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바이시클, F1 레이서에게 전기 자전거 전달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독일의 하이앤드(High-end) 자전거 브랜드 '스톡 바이시클'은 최근 세계 최고의 레이싱 경기 F1(포뮬러 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레이서에게 스톡 전기 자전거 '코즈워스 스톡(Cosworth-Storck)'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명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업체인 코즈워스(Cosworth)사와 함께 제작한 이 전기 자전거는 AT&T 윌리엄스 레이싱팀 소속의 브라질 출신 F1 레이서 '루벤 바리켈로(Rubens Barrichello)'의 F1 그랑프리 300회 출전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즉, '코즈워스 스톡' 전기 자전거는 스톡 바이시클이 제작한 세계에서 단 하나 뿐인 모델로서 루벤의 소속팀 AT&T 월리엄스 레이싱팀의 레이싱카 'FW32'의 디자인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루벤 바리켈로의 F1 경기 300회 출전을 기념하기 위한 디자인 로고도 담고 있다. 


'코즈워스 스톡' 전기 자전거는 장치적 제한 없이 시속 45km로 가속할 수 있어 루벤 선수가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코즈워스 스톡' 전기 자전거는 스톡 바이시클의 창립자 '마르쿠스 스톡(Markus Storck)'이 직접 루벤에게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루벤 바리켈로(Rubens Barrichello) 1993년 남아공 F1으로 데뷔하여 11번의 우승, 68회의 포디움 피니쉬, 누적 총점 637점, 14호의 폴 포지션 스타트 등 뛰어난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서다.

스톡 바이시클 관계자는 "루벤의 300번째 F1 대회 출전 축하 선물로 '코즈워스 스톡' 전기 자전거를 선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루벤스가 F1에서 보여준 열정, 능력, 그리고 헌신은 스톡 바이시클이 가지고 있는 정신과 비슷하다. 남은 시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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