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자전거교육장 개장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3월 19일 체계적인 자전거타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전거 타기를 올바르게 가르쳐서 교육생 스스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특히 교통질서를 지키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실제 도로에서 자전거 타기 실습을 통하여 안전주행 능력을 갖춰 주기 위한 통영시 자전거교육장을 개장했다.


미수동 해양공원 옆에 위치한 통영시 자전거교육장은 부지 1,376.56㎡, 실내교육장 43.56㎡(미수동해양공원관리사무소 내), 야외교육장 1,263.13㎡, 사무실 및 자전거보관소 69.87㎡로 자전거 32대, 헬멧 32개, 보호대 32개를 구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한다.

특히 내실 있는 자전거교육장 운영을 위하여 자전거교육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 2명을 선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장 운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며, 교육과정은 4주(기초반 2주, 주행반 2주)로 교육인원은 20명이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지난 2012.3.1일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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