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시작과 끝, 오영환 선수의 '스포츠 뉴트리션' 활용하기
에디터 : 정혜인 기자

건강과 취미를 위해 운동을 하거나 운동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훈련을 하는 것 등 몸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소모시키고 다시 원활한 리듬을 찾기 위해 재생시키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운동량과 강도, 시간 등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겠지만 전반적인 운동 종류에 적합하며, 회복까지 책임지는 간편한 방법 가운데 스포츠 전용 기능식품을 활용한 방법 한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건강기능식품들이 국내로 유입되고 있지만, 카페인과 같은 각종 각성효과 물질들 때문에 장기 복용했을 경우 오히려 몸을 손상시키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철인3종 우승자 오영환 선수가 평소 애용하는 코오롱제약 '스포츠 뉴트리션'

이처럼 몸으로 직접 흡수시키는 식품의 성질이 건강과 운동이라는 주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기 때문에 스포츠 기능식품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활용법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이에 철인3종 선수인 오영환 선수가 선택한 코오롱제약의 스포츠 뉴트리션 '에너지필(운동 전)'과 '패스트리커버(운동 후)'의 추천 활용법을 들어봤다.

왜 코오롱제약의 스포츠 뉴트리션인가?

몸은 곧 최고의 재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운동선수들에게는 스포츠 관련 식품은 예민한 선택사항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아이언맨 오영환 선수가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다양한 스포츠 관련 식품 가운데 한국인의 체질과 영양보충에 적합하고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안정성까지 인정받은 코오롱 제약의 스포츠 뉴트리션을 선택한 이유다.

코오롱제약이 수입하는 스포츠 뉴트리션은 운동 전에 에너지 향상을 돕는 에너지필과 운동 후 컨디션회복과 근력을 재생시키는 패스트리커버가 있다.

오 선수는 "선수 생활한지 약 8년차 됐기 때문에 다양한 스포츠 기능식품 및 보충제를 접해봤다. 그러나 피로와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이 더디거나, 통증 둔화까지 일부 각성효과가 더러 나타나는 현상을 경험하고 복용을 중단했다"며 스포츠 뉴트리션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덧붙였다.

스포츠 뉴트리션은 가루타입으로 생수 또는 우유에 타서 마실 수 있고 맛과 향이 좋은편이다.
한국인의 체질과 영양면에 적합하고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안정성까지 인정받았다

오 선수는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거나 평범한 운동을 즐길 때도 운동 후 회복의 중요성을 늘 인지하고 강조한다. 훈련 당시의 컨디션은 곧 회복 정도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고, 경기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오 선수가 출전하는 아이언맨 대회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쉬지 않고 장시간 전력 질주해야 하는 경기이므로 항상 최상의 컨디션과 체력을 유지시켜야 한다. 그래서 경기시작 1주일~3일 전부터 본격적인 장시간 강행군이 진행되면 하루에 에너지필 3~4개, 패스트리버커 4~5개 정도 섭취는 필수라는 것이다.

운동 후 회복정도의 차이에 따라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에너지필과 패스트리커리는 운동 전과 후의 체력이 원활히 순환하도록 돕는다.

간식과 함께 에너지필, 이온음료 효과까지 가진 패스트리커버

운동 에너지 향상을 돕는 에너지필은 운동량 1시간 반~2시간 기준, 운동시작 1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스포츠 뉴트리션 표준 섭취법이다.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2시간 이상 에너지를 고갈시켜야 한다면 단순히 표준 섭취법대로 운동 전과 후에만 마실 것이 아니라,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해보자.

에너지필은 운동 시작 1시간전에 생수나 우유에 타서 마시되, 초코바, 간단한 빵, 견과류 등의 간식과 곁들여 먹는 방법도 있다.

에너지필은 운동 시작 1시간 전에 생수나 우유에 타서 마시되, 표준량인 300ml보다 적은 용량으로 타서 마시게 쉽게 하고, 초코바나 간단한 빵종류, 견과류 등의 간식을 곁들여 먹는 방법이다.
블루베리맛의 에너지필은 맛과 향이 좋은 편이라 진하게 마셔도 부담이 적다. 단백질과 탄수활물, 지방 등의 영양보충도 되니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의견이다. 또 근력이 급격히 소모되거나 무산소 운동량이 많아지게 되면 운동 중간에 에너지필을 보충 섭취하는 것도 좋다.

패스트리커버는 생수의 양을 표준량보다 많게 하여 운동 중간에 마시는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다.

패스트리커버는 운동 후에 마시는 것이긴 하지만, 운동 중 마시는 이온음료를 대체하는 방법이 있다.
패스트리커버는 컨디션 회복과 근력에너지 재생을 위해 마시는 것으로 긴장 수축된 근육이 무리를 일으키지 않도록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특히 근육 경련을 일으키거나, 대량의 땀 배출로 피로지수가 높아지는 것을 개선해주므로 이온음료의 효과를 보충해주는 셈이다.
오 선수는 표준량인 200ml보다 500ml의 생수에 패스트리커버 1봉지를 넣어 물처럼 수시로 마시고, 과일과 함께 섭취하기도 한다.

운동 강도에 따른 섭취 조절법

오 선수는 경기 시즌일 경우 보통 6시간 정도를 운동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4~5시간 운동한다고 한다. 그에 따른 스포츠 뉴트리션 섭취법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 평균적으로 에너지필과 패스트리커버를 각각 2개씩 정도 섭취하는 편이다. 그러나 운동량이 적고 강도도 약하다면, 1개씩 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또 2시간 내외의 '짧고 굵게' 피트니스를 즐기는 일반적인 경우, 에너지필과 리커버리를 1:1로 표준 섭취법에 따라 먹거나, 에너지필 반 개만 운동 전에 마시고, 나머지 반은 운동 중간에 마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이 경우에는 전체적인 운동량이 2시간 정도로 짧기 때문에 패스트리커버를 이온음료로 대신하기보다 운동이 완전히 끝난 후에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는 휴식 같은 회복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필자의 생각이다.

오 선수는 "스포츠 뉴트리션은 약이 아닌 건강식품이긴 하나, 운동량보다 다량 섭취하거나 운동과 병행하지 않고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를 얻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오 선수는 운동을 끝낸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도 몸의 컨디션에 따라 패스트리커버를 추가 섭취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그는 "스포츠 뉴트리션은 약이 아니라,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특별히 갯수를 정하지 않고 운동량과 몸의 필요에 의해 마시는 편이다. 하지만, 운동량보다 다량 섭취하거나 운동과 병행하지 않고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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