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슬론(Aquathlon) 대회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 3종 경기 중 사이클을 제외한 수영과 마라톤 종목을 포함하여 마라톤, 수영, 마라톤으로 구성되어있다.

육군사관학교와 레저용품 유통업체 와츠사이클링 (www.watts-cycling.com)은 4월 12일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영내에서 '제1회 육사-와츠 아쿠아슬론 대회'를 개최한다.
 

미래 군 지도자들인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 3종 종목 중 하나인 아쿠아슬론 대회에 참가한다. 민-군 협력 증진과 육사생도들의 선진 스포츠 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육사-와츠 아쿠아슬론 대회'는 개인전(생도, 간부, 초청 동호인)과 단체전(훈육요원, 남녀 생도 릴레이) 등 두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10km 마라톤, 300m 수영, 5km 마라톤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단체전 입상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주최사인 와츠사이클링이 제공하는 상금 외에도 주트 코리아, 코오롱제약 스포츠뉴트리션, 루디프로젝트 코리아가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 지급될 상품을 후원한다.

와츠사이클링 문정욱 차장은 "와츠사이클링의 육군사관학교 사이클부 공식 장비 후원에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선진 스포츠 문화를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와츠사이클링은 대한민국 미래 군 지도자들인 육사생도들의 체력 증진 및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