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피브록 V2 변색, 렌즈 하나면 충분하다.
2014-05-16   박창민 기자
자전거 라이딩에 있어서 안전 장비 중에 하나로 선택되는 것이 바로 스포츠용 선글라스이다. 그런 이유로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종류의 선글라스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선택 또한 다양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인 스미스옵틱스(Smith Optics) 제품으로, 자외선의 양에 따라 렌즈의 색이 변하는 포토크로믹(변색) 피브록 V2 스포츠 선글라스 라인업이다.

스미스옵틱스 피브록 V2 변색 (포토크로믹 + 미러렌즈)
소비자가격 : 295,000원

포토크로믹, 하나의 렌즈면 충분하다.

보통 선글라스를 고를 때 렌즈가 여러장 기본으로 포함된 제품을 선택할 때가 많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밝은 렌즈를 사용하고, 태양이 강할 때는 빛투과율을 낮춘 렌즈를 사용하여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인데, 실상 렌즈를 교환하며 착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자외선에 의해 빛투과율이 변경되는 포토크로믹(Photochormic) 렌즈를 사용할 경우, 제품 하나로 어두운 곳에서부터 밝은 날씨까지 다양한 환경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로드 라이딩 중 터널을 통과해야 할 때, 산악 라이딩 중 숲으로 어둡고 밝은 곳의 차이가 심한 곳 등을 지날 때는 포토크로믹과 같은 변색 렌즈는 아주 유용하게 적용될 것이다.

자외선에 따라 빛투과율이 변하는 포토크로믹 렌즈는 'PHOTO'라는 글씨가 렌즈에 새겨져 있다.


피브록 V2 호환 렌즈

현재 스미스에서 출시된 포토크로믹 렌즈는 몇가지가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국내 퍼포먼스 선글라스로 가장 많이 판매되어진 피브록(PivLock) V2 제품이다.
피브록 V2 포토크로믹 제품은 포토크로믹 렌즈 1개와 미러 렌즈 1개가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3장의 렌즈(미러, 이그니터, 클리어)가 가진 기능을 2장의 렌즈로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포토크로믹 렌즈의 빛투과율은 14%~78%로 야외 활동부터 실내 활동까지 가능한 수준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78% 빛투과율로 터널을 지나거나 숲속에 들어갔을 때, 또는 실내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밝은 곳에서는 14% 빛투과율로 야외활동에서 눈을 보호해준다.

포토크로믹 렌즈와 함께 포함된 미러렌즈가 있어서 밝은 날씨 야외활동에도 제격이다.


도수클립 착용자들에게 탁월한 선택

시력의 문제로 도수클립을 사용하여 시력교정을 해야 하는 착용자들은, 렌즈 교환이 쉽지 않고 갑자기 어두워졌다고 해서 선글라스를 벗을 수 없다는 문제 때문에 포토크로믹 렌즈는 인기를 얻는 편이다.
피브록 시리즈에 호환되는 스미스옵틱스 도수클립은 'RX어댑터'로 10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좋은 착용감이 특징이다.

시력교정을 위한 도수클립 착용자들은 하나의 렌즈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한 편이다.


결론 - 편의성이 뛰어난 스포츠 선글라스

포토크로믹 렌즈를 왜 사용하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편의성' 때문이란 답변을 할 수 있다. 물론 편의성 외에도 터널과 숲길 등에서 밝기의 변화가 심한 날씨에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미러렌즈처럼 스타일있는 렌즈를 원하는 라이더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미러렌즈 포토크로믹도 출시되기를 기대해본다.

편의성이 뛰어난 포토크로믹 선글라스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권순우 선수는 숲속과 도로를 동시에 달려야 하는 산악자전거에서 포토크로믹 변색 렌즈는 매우 편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관련 웹사이트
스미스 코리아 : www.smithkorea.co.kr
스미스옵틱스 : www.smithop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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