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또 다른 멋, 카페 레인보우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한남대교 남단에 위치한 '카페 레인보우'는
고수부지 자전거 도로와 다리 위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한강 고수부지를 따라 달리거나 한남대교를 자전거로 건너다 보면 남단에 위치한 '카페 레인보우'라는 전망 좋은 쉼터를 발견할 수 있다.
지난 7월 1일 오픈한 이곳은 고수부지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오기 쉽고, 한남대교에서는 계단을 이용해서 쉽게 전망 쉼터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고, 서울관광마케팅(주)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는 이 쉼터의 관리를 맡고 있는 이지윤씨는 "낮에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자주 오시고, 밤에는 연인들이나 주변의 주민들께서 놀러 오십니다. 자전거, 산책 등 건강 위주의 여가목적으로 한강시민공원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커피 뿐 아니라 전통 음료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관리를 담당하는 서울관광마케팅(주)의 이지윤씨는
자전거 동호인 뿐 아니라 연인들과 주민들도 자주 이곳을 찾는다고 전했다.

조금 좁은 공간이어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사방으로 펼쳐진 유리벽을 통해 보여지는 전망은 아주 멋졌는데, 특히 밤에 보는 야경이 더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한다.

한남대교를 지날 때 카페 레인보우에 들러 커피 한잔과 함께 쉼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개장시간 : 오전 11시 ~ 저녁 12시

실내에 자전거를 가져와도 환영이다.

카페 레인보우에서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차를 즐길 수 있다.

한강이 보이는 전망대에 앉아 차 한잔 마시는 여유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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