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낭만 자전거여행, 타이베이 & 르웨탄 & 가오슝
2018-11-29   정혜인 기자

해외 자전거여행으로 자주 선택되는 국가인 타이완(Taiwan,대만)에는 자전거로 즐거운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항공으로 이동거리가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Taipei)까지 2시간 30분, 남부지역의 핵심인 가오슝(Kaoshung)까지 3시간으로 짧고, 겨울에도 온난한 기후로 여행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빠르게 정착된 자전거 문화와 꾸준히 확대 중인 인프라, 매력적인 자연 환경의 요소들이 하나가 되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라이더들의 구미를 당긴다.
타이완의 크기가 한국의 1/3 정도로 작지만 다민족 국가인만큼 북부와 남부의 지역적 특색과 문화가 다르다. 방문하는 도시에 따라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타이완이 자전거로 즐거운 이유다.
그리고 여유와 낭만이 있다. 타이완은 곳곳이 분지로 이뤄진 지형으로 산이 많고 전체적인 등고선의 굴곡이 크다. 다시 말해 고산지대와 협곡이 많다는 점 때문에 '빡센' 코스로만 알고 있었다면 오산이다. 복잡한 도심이 먼저 떠오르는 타이베이, 고즈넉한 운치의 르웨탄(일월담, Sun Moon Lake), 이국적인 정취가 숨겨진 가오슝에서 여유로운 낭만 라이딩을 만났다.


단수이 강줄기 따라 한가로이 강변 라이딩, 타이베이

시끄러운 오토바이 소리와 불야성을 이루는 야시장의 화려한 불빛,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소리가 먼저 떠오르는 타이베이에도 고즈넉한 자전거 코스가 있다.
우리나라의 수도권을 가로 지르는 한강과 같은 곳, 단수이강이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주변으로 상권을 이루고 문화가 형성됐다. 
한강을 중심으로 샛강, 안양천, 중랑천 등이 뻗어 있듯이, 단수이강을 중심으로 지룽천, 신베이강, 따한강 등이 이어진다. 자연스레 대부분의 강변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도심공원 등이 생겨났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가로이 라이딩을 즐기고 싶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모여드는 곳이 됐다.
사람들의 관심과 기업, 정부 부처의 노력은 관련 인프라를 개선 및 확대시켰으며, 지금은 곳곳에 자전거 대여점,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자전거 친화 도시임을 증명하고 있다.
 
주요 포인트마다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설물과 아기자기한 상점들, 특색 있는 먹거리 등이 자리잡아 강변 라이딩의 묘미를 더한다. 가끔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공연과 소소한 페스티벌이 펼쳐져 색다른 흥미를 유발하고, 활기 넘치는 사람들의 자유로움에 동화되어 도심에서 즐기는 것과 다른 자유를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다. 
강변 자전거도로는 타이베이시와 신타이베이시의 유명 관광지 및 주요 번화가와 전철역이 인접하여 시내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대교를 타고 강 건너편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서울의 한강처럼 건널 수 있는 대교가 많지 않다는 점 때문에 구간 이동에 한계가 있지만 타이베이 도심을 여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복잡한 곳으로의 이동이 부담된다면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도 대안이 되겠다.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운 공공자전거 시스템, 유바이크(U-BIKE)와 대중교통을 연계해 관광과 라이딩을 동시에 누리는 것도 원하는 곳을 효율적으로 여행하는 방법이다.
주요 전철역과 시먼딩, 융캉제와 같은 번화가, 101 타이페이 타워, 용산사와 유명 관광지 등 주요 거점마다 유바이크 스테이션을 쉽게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타이베이의 젖줄, 단수이강을 따라 강변 라이딩

단수이강도 한강처럼, 지룽천, 신베이강, 따한강 등 여러 작은 강으로 이어진다.





야경을 조망하기에도 좋은 곳이 강변이다.


곳곳에 배치된 자전거 대여점



타이베이의 공공자전거인 유바이크 이용률이 꽤 높은 편이다.


5개의 유람선 항구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설물과 휴식을 위한 공간, 상점 등이 형성되어 있다.




피어5(Pier 5)에 모여 있는 가게들은 대부분 오후 늦게 열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이곳을 지나게 되면 잠시 들르기 좋다.

태풍을 대비한 수문은 시내로의 통로가 된다.

강변 주변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도 즐비하다.

도심 한가운데서 밤이 되면 빛을 받아 반짝이는 독특한 자전거도로도 만날 수 있다.


해와 달을 품고 있는, 르웨탄 호수

타이완 중부 지역 난터우현, 해발고도 870m 높이의 분지에 깊고 넓은 호수가 있다. 해를 닮은 원형의 호수와 달을 닮은 초승달 모양의 호수가 만나 하나가 된 듯하여 붙여진 일월담(Sun Moon Lake), 르웨탄이다. 시간과 장소, 계절에 따라 모습과 색이 달라지는 아름다운 호수로, 자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타이완의 대표 관광 명소다.
안개로 자욱한 수면 위로 희미하게 드러나는 산 꼭대기의 장엄한 사찰의 모습이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새벽의 호수와 보석을 풀어놓은 듯 햇살에 반짝이며 빛나는 물비늘이 아름다운 낮의 호수, 붉은 석양으로 번진 모습이 타이완 홍등거리의 화려함을 닮은 저녁의 호수는 르웨탄을 다시 찾게 하는 이유다. 

단순한 관광 목적이 아닌,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곳으로도 많이 찾는다. 자전거, 도보투어, 마라톤, 윈드서핑과 카약 등 크고 작은 규모의 이벤트가 4계절 내내 펼쳐지는 것이 레저 문화에 최적화된 환경이 구축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자전거 여행자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 호수의 둘레 24km를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데 자전거길과 산책로, 일반도로를 연계해 이동하면서 위치마다 색이 다른 호수를 다각도에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론 르웨탄의 대표 교통으로 이용되는 배에 실어서 이동이 가능한데 웬만한 관광지와 전망 포인트, 시내 등이 3개의 각 선착장과 인접하다.

필자는 대표적인 자전거 이벤트인 '컴 바이크 데이(Sun Moon Lake Come Bike Day)'가 펼쳐진 지난 11월 18일에 르웨탄을 방문했다. 매년 펼쳐지는 페스티벌 성향의 라이딩 이벤트로 자전거길이 아닌 일반 도로를 이용해 호수 둘레를 도는 30km 코스와, 자전거길과 산책로 데크를 위주로 달리는 10km 코스 중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부담없이 참여하는 이벤트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국내외에서 모여들고 여행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도 미리 참여 신청할 정도로 인기다.

올해는 약 10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여, 여느 대회장 못지 않는 규모를 자랑하지만 강압적이고 타이트한 통제와 행사 진행요원들의 시끄러운 호루라기 소리 보다는 대체로 자율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나름의 질서를 지키며 참가자 스스로가 통제하는 모습이 대회를 더욱 유쾌하게 했다. 르웨탄 컴바이크 데이가 매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단지 그림 같은 풍경만이 아님을 새삼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타이완의 자전거 천국이라면 르웨탄이 그 중심이다.


일월담(日月潭)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르웨탄은 타이완 중부 난터우현에 위치한 870m 높이의 분지에 있는 대형 호수다.



지난 11월 18일 컴 바이크 데이(Sun Moon Lake Come Bike Day)가 르웨탄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약 1000여명 이상이 참가했다.




자전거길 10km 코스와 도로를 이용해 르웨탄을 일주하는 30km 코스로 구분된다.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참여했다.


여유롭게 호수 둘레를 달리는 페스티벌 성향의 라이딩 이벤트로 진행된다.


호수의 둘레가 30km로 곳곳마다 분위기 다르다.




선문레이크 컴바이크 데이 : https://www.sunmoonlake.gov.tw/


숨겨진 예술과 낭만을 찾는다면, 가오슝

타이완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가오슝, 공업 도시라는 또다른 삭막한 이미지 탓에 그다지 끌리지 않았던 도시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경전철 노선(그린라인)과 공유하는 여행 코스를 자전거로 만나보기 전에 말이다. 타이완 현지인이 가오슝에 대해 왜 예술과 낭만, 혁신 등으로 표현하는지 알 것도 같은 코스였다.

필자가 방문한 곳은 전전지성역 인근 복잡한 교차로 위에 설계된 자전거다리, 아이허(사랑의 강), 하마센역 인근의 보얼예술특구, 구산 페리터미널에서 배로 이동하는 치진섬 등이다. 각 코스 간 거리가 멀지 않고 대중교통이 원활하다. 자전거 이동도 용이해 가벼운 자전거 산책으로 나서도 좋을 코스다. 보행자겸용도로, 자전거전용도로 등 자전거 안전 이동에 도움이 되는 길이 다양하고, 자전거 표시가 있는 신호등은 이제 타이완 시내에서는 흔한 장면이다.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차가 많은 도로에는 오토바이도 행렬이 끊이지 않지만 도로폭이 넓고,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함께 주행할 수 있는 겸용도로도 간간히 나타나 비교적 부담이 적다.

가오슝의 랜드마크와 멀지 않은 곳에 매우 복잡한 교차로가 있지만 이곳도 고민이 해결된 상태다. 최근 건설된 전전지성(前鎮之星) 자전거 다리가 3개 방향으로 길을 터주었기 때문이다. 이는 안전한 이동이 가능한 다리로의 역할보다 하나의 관광 명소 같기도 하다.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지는 건축물이 멀리서도 눈에 띄어 그곳을 지나가지 않아도 일부러 건너보고 싶게 만든다. 보행자와 부딪히는 일이 적도록 폭을 넉넉하게 넓힌 다리를 몇 번씩이나 오르락 내리락하고 중앙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도심을 관망해도 좋을 것 같다.

자전거 다리에서 경전철 노선을 따라 달라가다 보면 바나나 항구, 보얼관광특구로 향하는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 사랑의 강이라 불리는 강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겠다. 서울의 중랑천이나 안양천과 같이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는 크지 않는 강변 문화가 형성된 곳으로,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것만으로 현지인들의 생활권과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듯하다.

강을 지나 바다와 만나는 곳에, 경전철 종점이기도 한 하마센역과 보얼예술특구, 바나나 항구가 함께 있다. 타이완이 일본의 지배를 받던 때에, 일본이 본국으로 가져갈 물자를 항구까지 기차로 실어다 보관해 놓은 곳이다. 그 당시 사용됐던 옛 철로가 아직 그대로 존재해 있다. 일본 패전으로 물러난 후에는 아시아 전역의 수출기지로써 왕성한 활동을 해온 무역항의 모습이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경쟁에 밀려 무역항으로써 가치를 잃은 후, 그저 거대한 물류창고들로만 가득 채워진 애물단지에 불과한 존재가 됐고, 최근 몇 년 전 새로운 변화를 거쳐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예술 특구가 된 것이다. 당시 최고 수출품은 바나나, 예술 특구의 이름인 '보얼(바나나)'에서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지금의 물류 창고 안에는 독특한 예술품과 박물관, 레스토랑, 카페, 쇼핑센터 등으로 채워져 있다. 옛 철도와 그 주변으로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꾸며진 문화 공간이 되어 시민들에게 여가를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여행자들에게는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뱃머리를 대던 항구는 고즈넉한 수평선에 내려 앉을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안식처가 돼 주었다.   

다음 목적지는 치진섬이다. 가는 방법은 두가지, 페리와 육로를 이용한 이동이다. 바나나 항에서 주말에만 운항하는 페리를 탈 수 있지만 제한적이고, 인근에 위치한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매일 수시로 운항되는 페리를 타는 게 좋다. 배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고, 섬 내에서 대여도 가능하므로 자전거여행이 단절될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이동 소요시간은 5분.
육로로는 해저터널을 통해 이동되며 차로 약 40분 소요된다.

치진섬의 규모는 매우 작지만 구석구석을 즐기기 위해서는 자전거가 필수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이국적인 자전거길을 달려보지 않으면 치진섬에 왔다는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낭만적인 로맨스 소설의 배경이 튀어나온 듯한 해변과, 잔잔한 운치의 검은 모래 해수욕장, 독특한 조형물과 어우러진 바다의 풍경이 섬을 쉽게 빠져나갈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새벽 2시까지 페리가 운항하는 게 아닐까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 정도.   
여유가 된다면, 숙박하는 일정으로 머무르는 것도 좋겠다. 볼거리가 다양한데다, 현지인들이 해산물을 먹기 위해 즐겨 찾는다는 해산물거리, 골목마다 특색 있는 치진섬을 좀 더 구석구석 즐겨보고 싶다면 말이다.

전전지성역 인근에 위치한 자전거 다리, 복잡한 로터리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한 최근의 건축물이다.




보행로와 자전거도로의 폭이 넓은 편이다.

2층 구조이며, 2층은 전망대 역할로 최적이다.

가오슝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시스템인 시티바이크

틈틈히 자전거전용로, 오토바이겸용도로, 보행자겸용도로 등으로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자전거다리와 보얼예술특구 사이에 주민들의 쉼터인 사랑의 강이 있다.

강변 자전거도로를 타고 일정 구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보얼예술특구는 과거의 물류창고를 리뉴얼해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된 곳이다.


그린라인의 종점인 하마센역에 닿는 경전철

경전철 외에 보얼예술특구에는 독특한 기차 라인도 있다.

아시아 전역으로의 수출무역이 원활했던 바나나항구, 지금은 고즈넉한 휴식터가 되고 있다.

무역항으로 물류를 실어나르기 위해 이용됐던 과거의 철로는 보기 드믄 이색 문화공간이 됐다.

길 한구석을 차지한 간식거리

보얼예술특구 인근에 위치한 구산페리에서 치진섬행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오토바이 탑승 가능

치진섬 항

다양한 자전거를 대여 가능하다.


전망대에 오르면 가오슝 시내와 치진섬의 검은 모래 해수욕장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가 자전거길




비교적 길이 잘 닦여진 해변가를 달려보지 않는다면 치진섬을 다녀왔다고 보기가 매우 애매해진다.



가벼운 단거리보다 타이완 섬을 일주하고 싶다면, 포모사 900

지금까지 소개한 코스는 관광과 라이딩이 합쳐진 단거리 자전거 여행이다. 게다가 개인 자전거를 준비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가볍게 여행하며 주요 코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와 달리 타이완을 장거리로 여행하고 싶은 로드 투어 여행자들에게 권할 만한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혼자가 아닌 소규모 단체로 긴 시간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면, 포모사(Formosa) 900을 추천한다.
이는 타이완을 대표하는 라이딩 이벤트 중 가장 장거리에 속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섬의 의미를 가지며, 타이완의 다른 이름이기도 한 '포모사'와 타이완의 해안선 길이 '900km'가 합쳐진 명칭으로, '자이언트 어드벤처(Giant Adventure)'에서 운영한다.

실제 투어 코스는 910km,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전체 참여 인원을 최소 20명, 최대 40명으로 제한한다. 안전 관리에 집중하기 위한 것. 2대의 서포트 차량과 스태프가 모든 일정에 동행하여 가이드와 보급, 정비 등을 맡는다.
이벤트는 1년에 수차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그룹을 필두로 하여 각 그룹 성향에 맞게 일반 참가자들을 모집하기도 하고, 개인 참가자들로만 모집된 그룹을 위해 진행되기도 한다.
타이완 사이클링 페스티벌 기간에는 동시에 여러 그룹이 출발하기도 한다. 올해는 7개 그룹이 동시에 '포모사 900'에 참여했다. 필자가 타이베이에서 만난 팀은 '리브(Liv)'로 모두 여성 참가자들로만 구성됐다.
출발지는 그룹마다 다르며, 해당 출발지가 곧 종착지가 된다.
참가 신청은 자이언트 어드벤처를 통해 하면 된다. 해당 참가비용에 숙박, 공항 픽업, 식사, 보급 등 해외 참가자를 위한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금액이 포함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이언트 어드벤처 : https://www.giantcyclingworld.com/travel/

타이베이에서 만난 포모사 900에 참여한 라이딩 그룹

타이완을 일주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그룹당 20~40명으로 꾸려진다.

8박 9일간 910km 라이딩.



두대의 서포트카와 라이딩 가이드가 동행한다.

참가비용에는 숙박, 픽업, 식사, 보급 등 해외 참가자를 위한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금액이 포함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몇 인실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취재협조 – 타이완 관광청(http://www.putongtaiwa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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