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위프트, 압사 케이프에픽 워크아웃 프로그램 선보인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온라인 가상 라이딩 프로그램 즈위프트(Zwift)가 처음으로 산악자전거 관련 워크아웃 시리즈를 압사 케이프에픽(Absa Cape Epic)과 함께 선보이며, 오는 1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아웃은 UCI XC 및 XC 마라톤 챔피언이자 4차례 케이프에픽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애니카 랑바드(Annika Langvad) 선수가 설계하였다.
즈위프트에서 그룹으로 진행되는 '그룹 워크아웃'은 오는 1월 21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데, 각자의 FTP에 맞는 트레이닝 존에서 함께 그룹으로 트레이닝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즈위프트의 CEO인 에릭 민(Eric Min)은 "산악자전거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소개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압사 케이프에픽 대회는 정말 멋진 대회지만, 힘든 트레이닝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번 프로그램이 케이프에픽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것을 통해 도전을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체 케이프에픽 워크아웃 시리즈는 이번 시즌 케이프에픽이 종료되는 3월 24일 이후로, 모든 즈위프트 사용자들에게 공개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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