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9월 21~22일 열린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용인에 위치한 AMG Speedway에서 라이딩을 하고, 참가비 전액을 기부할 수 있는 '2019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GIVE'N BIKE)'가 오는 9월 21~22일 열리며, 참가접수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AMG Speedway에서 크리테리움 스타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바퀴(1바퀴 4.3km)를 회전하는 챌린저 리그와 4회전의 마스터 리그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각각 리그는 예선과 결선으로 치러지고, 결선 후 시상식이 이어진다.
또한, 점심 시간에 서킷런(CircuitRun)이 열려 달리기로 서킷을 1회전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기브앤바이크 대회는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자전거 대회로,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참가 인원과 행사 일정을 2배로 늘려 이틀에 걸쳐 3000명 규모로 개최되고, 다양한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신청은 벤츠 기브앤바이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0세 이상 연령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또, 10인 이상의 단체는 별도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코스별로 글로벌 브랜드의 라이딩 저지와 티셔츠, 케이스, 워터보틀, 패밀리레스토랑 도시락과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체 1억원 상당의 시상품과 경품 역시 준비돼 있다.

챌린저그와 마스터리그, 서킷런은 모두 중복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챌린저리그 5만원, 마스터리그 10만원, 서킷런 2만원(사이클 중복 신청 시 1만원)이다.
참가비 전액과 현장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국내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비, 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기브앤바이크 : http://www.given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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