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레이서, 이네오스 팀의 새로운 의류 파트너가 되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9월 23일, 벨기에의 바이오레이서 하우스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에르스(Ineos Grenadiers, 이하 이네오스) 팀과 바이오레이서(Bioracer)는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바이오레이서는 2022년 시즌부터 이네오스 팀의 공식 의류 파트너가 된다.

지난 9월 23일, 바이오레이서와 이네오스 팀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바이오레이서는 프로 선수들을 위한 커스텀 의류로 그 성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미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바이오레이서의 의류를 이용하여 좋은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네오스 팀은 영국에서 투르 드 프랑스와 같은 그랜드투어 우승을 위해 전략적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2012년 브래들리 위긴스 선수의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번의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포함, 2018년은 모든 그랜드투어 우승 등 세계 최고의 팀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Sir Dave Brailsford(이네오스 대표), Raymond Vanstraelen(바이오레이서 창업자), Danny Segers(바이오레이서 CEO)

"우리는 지금까지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의 사이클링연맹과 수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월드챔피언과 올림픽 등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이네오스 그레나디에르스 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인 사이클링 시장으로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타오 게오게간하트, 에간 베르날, 톰 피드콕, 필리포 가나, 리차드 카라파즈 등의 강력한 선수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바이오레이서 CEO Danny Segers

"저는 대니(바이오레이서 CEO)와 바이오레이서를 오랫동안 알아왔고, 그들이 해왔던 업적에 대해 존경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그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었고, 지금 그 때가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들의 기반은 스피드를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매우 단순하지만 선수들이 바라는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놀라운 제품들과 함께 로드에서 새로운 장을 만들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 이네오스 팀 대표 Sir Dave Brailsford

바이오레이서의 의류는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기술이 적용되어 왔고, 지금까지 많은 UCI 팀에서 파트너십을 요청해왔었다. 하지만, 바이오레이서는 이네오스 팀이 자신들의 목표를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팀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번 파트너십이 실현된 것이다.


관련 웹사이트
바이오레이서 코리아 : https://www.bioracersh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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