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간 베르날, 수술 후 포스팅으로 현상황 전달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인스타그램 포스팅

지난 1월 25일 콜롬비아에서 훈련 중 교통사고로 응급수술에 들어간 에간 베르날 선수가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현상황을 전달했다.
그는 10일 전, 콜롬비아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팀 동료들과 타임트라이얼 훈련 중 주차된 버스와 충돌하며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며, 중요한 마지막 수술이 끝난 오늘 회복실에서 현 상황을 알린 것이다.

"11개의 늑골, 대퇴골, 골반, T5-T6, 치아, 손바닥, 엄지손가락 등을 포함해 약 20개의 골절과 양쪽 폐의 천공 및 치아손실 등이 발생했다.
거의 죽을 뻔 했지만 무엇을 깨달았는지 아는가? 하나님이 이와같은 시험에 들게 한 것에 감사하고 있다. 가장 힘든 레이스가 진행되고 있지만, 주변에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어제는 중요한 마지막 수술이 진행되었고, 잘 진행된 것 같다.
그래서 지금, 회복하여 또 다른 것을 이룰 것이다. 난 돌아왔어! 힘내자!"
- 에간 베르날 (인스타그램 포스팅 중)

또, 알베르토 콘타도르, 게런트 토마스, 타데이 포가차 등 많은 동료와 지인들이 그의 쾌유와 회복을 기원하며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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