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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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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산악자전거(MTB) 대회인 ‘2026 WHOOP 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UCI Mountain Bike World Series)’의 2026년 시즌 개막전이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UCI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연속 개최를 확정 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의 중심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2024년 Les Gets MTB 월드시리즈 영상. 원본: https://youtu.be/gWgaT4k9I_s?si=z6ncXha0k5HexfKs
5월의 평창, 세계 MTB의 중심이 된다.
2026년 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이번 한국 대회는 2026년 5월 1일(금)부터 5월 3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회 장소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발왕산 및 모나용평 리조트 일대다.
UCI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가 주최하는 이번 시리즈는 한국 개막전을 시작으로 체코,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 대회에는 전 세계 엘리트 프로 선수 및 국가대표 등 선수단 1,000여 명과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투입되며, 약 15,000명의 갤러리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DH, XCO, XCC 종목 경쟁
이번 한국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의 규정에 따라 다운힐(DHI),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크로스컨트리 숏트랙(XCC) 등 세 가지 핵심 종목으로 구성된다.
다운힐(Downhill, DHI):
발왕산 정상에서 피니시 라인까지 2.4km의 코스로 준비되었으며, 가장 빠르게 주파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경기다. 가파른 경사를 내려오며 강한 정신력과 정교한 코스 공략 기술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평균 주행 시간은 약 2.5~3분 내외다.

크로스컨트리 올림픽(Cross-country Olympic, XCO):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3.5km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정해진 랩(Lap) 수만큼 주행하는 방식으로, 인위적인 암반, 점프, 드랍 등 다양한 기물이 배치된 오르막과 내리막 코스를 약 80~85분간 주행해야 하므로 극한의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크로스컨트리 숏트랙(Cross-country Short Track, XCC):
XCO와 동일한 출발점에서 시작하지만, 코스 길이를 1~2km로 단축하여 진행하는 경기다. 우리나라는 1.09km의 코스가 준비되었으며, 약 20분 내외의 짧은 경기 시간 동안 치열한 순위 경쟁과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0여명의 글로벌 선수 및 스탭 출동
이번 5월 한국에서 열리는 UCI MTB 월드시리즈에는 1000여명의 선수와 스탭, 그리고 600여명의 운영 및 자원봉사자가 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유로스포츠(Eurosport)와 TNT Sports, HBO Max 등의 글로벌 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및 스트리밍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ESG 연계 콘텐츠를 접목하여 지속적인 글로벌 팬덤과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웹사이트
UCI MTB 월드시리즈 조직위원회: http://ucimtb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