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Specialized)가 'Built For Legends'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발표하며, '이제, 나만의 이야기를 쓸 차례'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사이클링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변화와 개인의 성장을 응원해 온 스페셜라이즈드의 철학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2025년 투르 드 프랑스 기간에 맞춰 공개된 신제품들과 함께 월드 투어 선수들의 레이스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여정을 이야기한다.

과거 'Attack for Progress', '어제의 나를 초월하라', '나만의 컬러를 찾아봐', '샤라웃마이승리', 'Together We Ride', '승리를 향한 퍼레이드'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강조해 온 스페셜라이즈드는 , 이번 캠페인에서 앰버서더 김미소와 라이더 성준혁의 도전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들은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더 많은 라이더들에게 영감을 전하고자 한다.

성준혁의 도전: 서울-부산 SUB 12

성준혁 라이더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400km를 12시간 안에 완주하는 도전에 나섰다.이 도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레전드'의 의미를 새롭게 쓰는 프로젝트다.

Built For Legends: 성준혁 Part 1. 원본 : https://youtu.be/IXiT570Qmeo?si=EKpS1w3dqdBfN1Sg

Built For Legends: 성준혁 Part 2. 원본 : https://youtu.be/Cce-onttOyM?si=Yg1ojOfnTyfGZaNV

"월드 투어 선수들의 숨 가쁜 레이스를 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넘기 어려울 것 같은 목표에 도전하는 건 단순한 기록 싸움이 아니라, 내 안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길이다. 결국, 내 이야기는 내가 직접 써야 하니까" - 성준혁

성준혁의 도전 셋업은 아래와 같다.
- S-Works 쉬브 TT: 월드 챔피언십과 올림픽을 제패한 렘코 에베네폴의 선택으로, 직선 코스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코너와 경사 구간에도 대응하는 에어로 머신
- 로발 래피드 CLX SPRINT: 스프린터를 위한 휠셋으로, 63mm 프론트 림과 58mm 리어 림, 초경량 Arris 에어로 스포크로 제작
- S-Works 아레스 2: 파워 손실을 줄이는 클로저 시스템과 안정된 핏으로 페달링 효율을 극대화하는 신발

김미소의 도전: 대관령 QOM

김미소 앰버서더는 과거 실패했던 대관령 업힐 코스에서 QOM(Queen of the Mountain)에 다시 도전했다. 이번 도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무너졌던 길 위에서 다시 일어나며 진정한 라이딩의 본질을 찾는 여정이었다. 

Built For Legends: 김미소 Part 1. 원본 : https://youtu.be/YYO5Jjlkndg?si=ulfMAfgzvd0J27My

Built For Legends: 김미소 Part 2. 원본 : https://youtu.be/hDVOEgrc2ks?si=DNZeQ4TZHhkzIKe-

"한때 무너졌던 길 위에서 '내가 이 정도밖에 안 되나?' 하는 실망이 컸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같은 길이어도 마음이 달라졌으니까. 그냥 괜찮은 선수가 아니라, 진짜 나를 이겨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 - 김미소

김미소의 도전 셋업은 아래와 같다.
- S-Works 타막 SL8: 폭발적인 가속과 업힐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경량 레이스 머신
- 로발 래피드 CLX III: 깊은 프론트 림과 얕은 리어 림의 조합으로 공기 저항을 줄이는, 단 1305g의 경량 휠셋.
- S-Works 토치 렘코: 148.2g의 초경량 클라이밍 슈즈로, 바디지오메트리 기술을 통해 앞발 압력을 44% 줄이고, 기존 토치보다 65g 가벼워져 오르막에 날카로운 퍼포먼스를 이끈다.

관련 웹사이트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 : https://www.specialized.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