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츠 사이클링 피팅스타와 함께 피팅 세미나 열어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12월 17일(토) 와츠(WATTS) 사이클링은 전문 피팅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피팅스타의 류인희 실장과 함께 피팅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40여명의 동호인들은 두시간이 넘는 세미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전을 기반으로 시작한 피팅스타는 일부러 서울 등 타지에서 피팅을 받기 위해 찾아갈 정도로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지난 17일(토) 와츠 사이클링은 피팅스타와 함께 피팅 세미나를 열었다.

올바른 피팅, 트레이닝, 영양공급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퍼포먼스를 강조해온 와츠 사이클링은 그간 파워세미나 등을 통해 동호인들에게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힘써 왔는데 이번 피팅 세미나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하였다고 한다.

피팅의 근본적인 목적은 효율성과 편안함은 높이고 상해를 방지하는 데에 있다고 말하는 류인희 실장은 두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세미나를 통해 피팅에 필요한 생체역학적 이해, 바이크의 지오메트리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올바른 페달링의 중요성, 종목에 따라 다른 피팅법들, 흔히 발생하는 증상 및 이에 대한 해결 방법들에 대해 다루었다.



피팅의 목적인 효율성을 높여 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내는 것과 라이딩시 편안함을 높이는 것 사이의 우선 순위에 대해서 자주 질문을 받는다고 하는 류인희 실장은 직업이 아닌 여가선용으로 라이딩을 하는 동호인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편안함을 찾는 것인데 몸이 편하지 않게 되면 자전거 타는 것 자체가 힘들고 즐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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