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팔마 - 퀵-스텝'팀과 스페셜라이즈드 파트너십 체결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탐 부넨, 레비 라이파이머, 실뱅 샤바넬, 토니 마틴 등의 선수들로 새롭게 구성된 "오메가 팔마 - 퀵-스텝" 사이클링 팀은 올해 스페셜라이즈드의 자전거와 헬멧을 사용한다.
스페셜라이즈드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마이크 신야드와 퀵-스텝 팀 매니저 패트릭 르페비어의 파트너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둘간의 협업은 지난 2007년~2009년 시즌에도 진행 했었다.

"패트릭과 그의 팀은 과거 3년동안 우리와 함께 첫번째 협업을 진행 했었고, 우리는 전세계의 험난한 경기에서 수많은 승리를 이뤄냈다" 라고 마이크 신야드는 전했다. "2007년 월드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은 물론, 루베/플랜더스에서의 승리와, 뚜르 드 프랑스에서의 그린 져지도 차지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 어떤 팀들도 지난 우리의 첫번째 협업을 통해 이룩한 결과에 비견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스페셜라이즈드는 새롭게 개발한 최고 수준의 자전거와 장비들을 선수들에게 지원했던 것이 이러한 위대한 업적을 세울 수 있었던 원동력이며, 팀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선수들이 원하는 것들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이룩한 위대한 성과들이, 바로 우리가 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다시 힘을 합치게 되었는지에 대한 대답 입니다"라고 르페비어 매니저는 말했다.

파리-루베에서 3회 우승을 차지했던 탐 부넨 선수

프랑스 챔피언 실뱅 샤바넬

투어 오브 독일 우승 등 다양한 레이스 경험을 가진 레비 라이파이머

사이클로크로스 월드챔피언 즈데넥 스타이바

오메가 팔마 - 퀵-스템 팀은 파리-루베에서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던 탐 부넨, 원데이 레이스와 스테이지 레이스에 모두 강한 프랑스 챔피언 샤바넬, 사이클로크로스 월드챔피언 즈데넥 스타이바, 타임 트라이얼 월드 챔피언 토니 마틴, 다양한 레이스 경험을 갖춘 라이파이머 선수들로 구성되는 강력한 선수층을 만들었다.
과거 스페셜라이즈드로 많은 우승을 차지했었던 탐 부넨 선수는 "스페셜라이즈드로 다시 돌아와서 매우 흥분되며, 지난 과거의 경험을 통해 본다면 지금껏 내가 타 본 자전거 중 최고였다. 그리고 현 세대의 타막은 내가 경험했던 모델과 차이가 더욱 클 것이다"라고 전했다.

"팀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는 경주에 임하는 경주마와 같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스페셜라이즈드 선진기술 R&D의 책임자 크리스 달뤼시오가 말했다. "현재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은, 최고의 선수들이 끈임없이 우리들을 더 나은 장비들을 개발하도록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보다 나은 자전거와 장비들을 제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오메가 팔마 - 퀵-스텝은 자전거와 장비들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이런 것들이 적용된 제품을 선수들은 다시 사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www.I-Am-Specialized.com 에 방문하면, 시즌동안의 사진과 동영상, 경기 결과, 그리고 선수들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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