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스램 AS 지정점 협약식 열어
에디터 : 김수기 기자

HK코퍼레이션은 11월 12일 의왕시 오전동 HK코퍼레이션 본사에서 SRAM 제품의 AS를 담당하게 된 전국 8개 AS 지정점 점주를 초청해 협약식을 가졌다. 스램 AS 지정점은 스램 제품의 빠른 AS처리를 위해 HK코퍼레이션이 정비 기술과 점주의 의지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11월 12일 의왕시 오전동 HK코퍼레이션 본사에서 SRAM AS 지정점 협약식이 열렸다.


HK 손원락 본부장은 "지정점 확충에 노력해 소비자가 빨리 사후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HK측은 지정점 운영으로 HK를 거치지 않고 지정점에서 바로 AS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점주를 대상으로 스램 정비교육을 대만의 스램 아시아 센터에서 받고 검정을 받도록 했다.
HK 손원락 본부장은 "스램 AS 지정점을 만드는 데 시일이 걸렸지만 스램을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빠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지정점 점주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한편 HK는 소비자를 위해 자사가 취급한 스램 제품외에도 다른 수입사에서 판매한 스램 제품도 동일하게 AS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AS 지정점으로 선정된 곳은 바이크빈, 자전거가좋아, 섭바이크, 맥스바이크, 대구첼로바이크, 알퐁소, 그린레저, NFS 늘푸은자전거 등 8개 대리점이며 수도권 4곳, 부산, 대구, 울산, 전주에 각각 1곳이 운영된다.

AS 지정점에는 협약서와 함께 STU(Sram Technical University) 인증서가 걸려 있다.

매장 전면에 부착하는 지정점 현판

지정점에는 스램 전용 공구를 구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정점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울산, 전주 등 8개 대리점이 선정됐으며, 지정점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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