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츠 사이클링, 12일 '스포츠 손상과 예방 세미나' 개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와츠 사이클링은 1월 12일 토요일 '스포츠 손상과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물리치료사 박헌민씨가 진행하는 이 세미나는 신체 부위별로 더욱 세분화된 주제로 직접 실습으로 실제로 부상이나 질환이 발생할 경우 적용이 가능하도록 마련되었다.

총 5회로 나뉘어 준비된 세미나 시리즈의 첫번째로 1월 12일은 발과 관련된 증상에 관하여 다루는데 발목 인대손상, 족저근막염, 아킬레스 건염, 모지 외반증, 장딴지 근육 통증, 통풍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족부 질환에 따른 테이핑을 공부하고 실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실습의 성격상 맨발로 진행되고 장딴지 부위까지는 탈의가 가능하여야 하기 때문에 청바지나 치마는 착용은 피하여 편한 복장으로 참가할 것을 권장하며 준비물로는 개인 손가위 지참을 당부한다. 실습에 쓰일 키네시오 테이프는 와츠 사이클링에서 제공한다. 참가자의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세미나인 만큼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므로 예약은 필수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박헌민씨는 인제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사, 석사 과정 수료, 현재 마산대학교 신경해부학과 외래교수로강의 중이고 MMA 파이터 김동현, 김창현 선수와 다수의 철인3종, 근대5종, 경륜, 여자 레슬링 선수들의 담당 물리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 손상과 예방' 세미나를 진행하는 박헌민 강사


테이핑 요법 세미나 일정 (선착순 20명)
일시: 1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 3시 30분
장소: 와츠 사이클링 (한남동 스톡 스토어 서울 지하)
참가비 : 10,000원 (테이프 참가자 전원 지급)
신청 및 문의: 02-797-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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