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 디 이탈리아의 초반 레이스가 진행되며 6번째 스테이지에서 마크 캐빈디쉬 선수는 2번째 구간 우승과 함께 레드저지(포인트 선두)를 차지하게 되었다.
개인종합선두인 핑크저지는 3번째 스테이지에서 우승과 함께 핑크저지를 차지한 루카 파올리니 선수가 6번째 스테이지까지 방어를 성공했다.
핑크저지를 경쟁하고 있는 빈센초 니발리(4위), 라이더 헤스제달(5위), 브래들리 위긴스(6위)는 마운틴 구간이 이어지는 중후반 레이스에서 어떤 변수가 생기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테이지 6의 결승선 스프린팅

	스페이지 6에서 두번째 구간우승과 함께 레드저지를 차지한 마크 캐빈디쉬.

	5구간 우승을 차지한 디겐콜브 선수. 피니쉬라인 바로 전 크래쉬와 300m 전 추월 등 끝까지 우승자를 가늠하기 어려웠던 구간이었다.

	4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한 엔리코 바타글린 선수

	지난 투르 드 프랑스에 이어 이번 시즌 지로 우승을 목표로 하는 브래들리 위긴스. 현재 그는 6위로 선두와 34초차를 두고 있다.

	4번째 스테이지부터 핑크저지를 방어하고 있는 루카 파올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