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 오브 더 마리아나> 사이클 대회 사이판서 개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헬 오브 더 마리아나> 사이클 대회가 다음달 7일 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섬에서 개최한다.
이 사이클 대회는 사이판을 효과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마리아나 리조트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사이판 해안도로와 태평양 전쟁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통과하는 최대 100km 코스로 이뤄져 있다. 마지막 25km는 자살절벽, 새섬, 만세절벽을 지나 최후 사령부를 거쳐 마리아나 리조트에 이르게 된다.

코스는 개인 100km, 2인 릴레이 50km, 4인 릴레이 25km로 선택 가능하다. 등록 마감은 11월 30일이며, 30일 이전 등록비는 인당 $60, 30일 이후에는 인당 $ 85 이다. (등록비는 양도, 환불 불가)
오는 30일 이전에 등록한 모든 참가자는 시상식(점심포함), 드라이핏 티셔츠, 물병, 코스 지도 및 경기 결과를 제공받는다. 마감기간 후에 등록한 경우 인당 추가 $25을 더 지불해야 한다. 2013년 12월 6일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마리아나 리조트 로비에서 등록증을 수령하면 참가 가능하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헬 오브 더 마리아나가 사이판의 중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경주 코스인 만큼, 인지도 있는 사이클 경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마리아나 제도에 관하여
미국 자치령의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을 비롯한 티니안, 로타 등 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 비행으로 약 4시간 떨어진 서태평양에 위치,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를 지녀, 친근하고 낙천적인 지상낙원의 휴식을 제공한다. 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이나 골프, 수상 스포츠 등 휴식이나 및 모험을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층에 이상적이다.
사이판과 티니안, 로타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어 웹사이트 참조.
 <http://www.mymarian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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