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이자 자전거 마니아인 노먼 포스터 경은 자전거를 위한 전용 하이웨이인 '스카이사이클(SkyCycle)' 건축 디자인에 대한 초안을 공개하였다. 이것은 영국 런던의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도 자전거를 급증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다.
3층 높이로 설계된 이 자전거 하이웨이는 런던의 기차길을 따라 220km을 연결하도록 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과 사용성을 높이는데 집중하였다.

	도심 철도 위로 자전거 전용 하이웨이를 구상한 새로운 디자인가 제시되었다.

사이클링이 자신에게 가장 열정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포스터는 "혼잡한 도시에서 찾을 수 있는 마지막 여유 공간에 대한 접근이 될 것이다"라며 이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도심 철도의 위를 이용한 통로는, 세계적으로 앞선 안전하고 자동차가 없는 자전거 도로를 창조한 것이자, 출퇴근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을 이었다.

건축가인 샘 마틴은 "우리는 자동차 도로 위에 자전거 안전을 위해 예산이 낭비되길 바라지 않는다. 스카이사이클과 같이 안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자전거 도로의 아이디어에 실질적인 국가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이 아이디어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