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Topeak)은 자전거 입문자를 위한 공구 세트인 '디럭스 스타터 킷(Delux Starter Kit)'을 출시했다.
디럭스 스타터 킷은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툴과 자전거를 타면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펑크를 수리할 수 있는 타이어레버와 펑크 패치 및 휴대용 펌프가 있으며, 이를 담을 수 있는 탑튜브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기본공구가 포함된 입문자용 공구세트가 안장가방에 담는 구성이지만, 토픽은 탑튜브 가방을 활용한다. 탑튜브 가방은 지갑, 스마트폰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넣고 꺼내기 쉬운 장점이 있다.

	자전거 입문자를 위한 토픽 디럭스 스타터 킷. 소비자가격: 45,000원.

	디럭스 스타터 킷 구성품: 트라이백 탑튜브 가방, 피키니 2 펌프, 타이어 레버, 글루리스 펑크 패치킷, 휴대용 멀티툴

	디럭스 스타터 킷 장착 모습.

	피키니 2(Peakini II) 펌프는 물통케이지 아일렛에 마운트를 설치해 장착한다. 펌프는 흘러내리지 않도록 벨크로 벨트로 고정한다.

	펌프 손잡이는 T자형으로 변형되어 그립감이 향상되어 펌핑이 쉽다.

	피키니2 펌프는 튜브 주입구와 펌프를 락 레버로 고정시킨다.

	피키니 2 펌프는 주입부 내부의 부품 순서를 바꾸면 슈레이더와 프레스타 튜브 모두 지원한다.

	트라이백은 메인 수납공간과 양옆에 2개의 포켓이 있다. 메인 수납공간은 벨크로로 고정되는 메쉬 덮개로 내용물을 보호한다. 프레임 구조 상, 스템 부위에 장착할 수 없다면 시트포스트 방향으로 설치할 수도 있다.

	레인커버가 있어 비가 오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트라이백 크기는 14 X 4 X 10.2cm 여서 5인치대 패블릿과 지갑, 공구, 뉴트리션 등을 담을 수 있다.

	휴대용 멀티툴(2/3/4/5/6mm 육각렌치, +/- 드라이버)과 타이어 레버, 글루리스 펑크패치 킷.

토픽 디럭스 스타터킷 활용하기

토픽 스타터킷으로 펑크가 난 튜브를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타이어레버로 타이어와 림 사이를 찔러 넣어 타이어를 바깥쪽으로 꺼낸 다음, 타이어 레버를 스포크(바큇살)에 걸어 고정시킨다.

	나머지 타이어레버를 벌어진 틈새로 넣어 조금씩 당기면서 타이어를 벗겨낸다.

	펑크가 난 부위를 찾은 다음, 펑크패치 킷에 있는 사포로 밀어준다.

	펑크패치를 붙인 다음, 손으로 꾹꾹 누른다.

	타이어를 재장착하고, 펌프를 이용해 튜브에 공기를 넣는다.

관련 웹사이트
토픽: www.topeak.com
하이랜드스포츠: www.hls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