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커스텀 슈즈, 럭(LUCK) 국내 정식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스페인의 커스텀 슈즈 전문 브랜드 럭(LUCK)이 (주)비엔비글로벌을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다. 발의 모양 맞춤을 넘어 디자인까지 맞출 수 있는 럭 슈즈를 만나보자.

커스텀 맞춤을 통해 제작되는 스페인의 전문 슈즈 브랜드 럭(LUCK)이 비엔비글로벌을 통해 국내에 출시된다.


커스텀 퍼포먼스 슈즈 전문 브랜드

럭(LUCK)은 로드바이크 및 산악자전거 레이스를 위한 퍼포먼스 슈즈로 1990년 초기에 스페인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이미 많은 라이더들이 럭의 성능을 인지하여 사용해왔고, 현재까지도 유럽에서는 두터운 팬을 확보하며 성장을 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로드바이크', '산악자전거', '트라이애슬론' 슈즈들이며, 개인의 발에 맞추어 생산이 진행되는 시스템으로 어떤 슈즈보다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5단계에 따라서 자신의 발을 측정하면, 그것에 맞는 커스텀 슈즈를 구할 수 있다.


유디자인(UDESIGN)으로 맞춤 디자인까지 적용

보통 커스텀 슈즈들이 기존에 출시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정도에 머물렀다면, 럭은 자신이 생각하는 디자인을 슈즈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로고 디자인부터 문구나 이름 등의 내용까지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서, 더욱 커스텀 슈즈의 가치를 높여줄 것이다.

유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100% 커스텀 슈즈를 만나게 된다.


주문 후 수령까지, 최대 1개월

커스텀 방식으로 제작되는 럭 슈즈는 우리나라에서 주문할 경우 배송 기간(최대 2주)을 포함하여 1개월 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슈즈 가격은 종류와 디자인에 따라 30~49만원 정도이며, 풀카본 하이 퍼포먼스 슈즈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커스텀 슈즈는 주로 유럽 시장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럭의 국내 진출을 통해 이제는 나에게 꼭 맞는 커스텀 슈즈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슈즈 내장형 파워미터 개발 진행!

럭은 최근에 슈즈에 내장한 파워미터 개발에 나섰다. 이미 개발 중인 샘플이 출시되었고, 초기 테스트 결과 5~10% 정도의 오차가 있었지만, 정식 출시 때는 상용화에 문제가 없는 오차 범위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좋은 품질 뿐 아니라, 슈즈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럭의 모습을 이와같은 개발에서 눈여겨 볼 수 있을 듯 하다.


관련 웹사이트
(주)비엔비글로벌 : http://www.guerciotti.co.kr/
LUCK : http://luck-bike.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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