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 참여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우리나라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가 지난 5월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8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에 참가, 올해 네 번째로 참여한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는 총 1300여개 자전거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전거박람회로 독일 유로바이크, 미국 인터바이크, 대만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 4대 자전거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삼천리자전거는 세계 최대 규모 시장인 중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삼천리자전거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8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삼천리자전거는 2018년 주력 제품인 전기자전거 팬텀 시리즈를 비롯해 계열사인 참좋은레져의 대표 브랜드 '첼로(CELLO)'의 인기 제품들을 전시했다.

유아용 세발자전거부터 전문 레저용 제품까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주력 상품인 전기자전거 팬텀제로를 전시장 가장 앞쪽에 비치했다.
특히 팬텀제로는 하나의 라인으로 만들어진 심플한 프레임 형태와 돋보이는 디자인 완성도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우리나라보다 전기자전거가 대중화 되어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전기자전거 팬텀제로

첼로는 2019년 버전의 로드자전거와 픽시 제품 일부를 8월 신제품 발표회에 앞서 최초로 선공개하며 퍼포먼스자전거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해외 유수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바이어들의 관심을 얻으며 제품 문의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전 세계 자전거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에 제품을 선보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웹사이트
삼천리자전거 : https://www.samchu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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