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 클래식 참가, 3박4일 로드투어 떠나자.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중에 하나인 니세코 클래식(Niseko Classic)이 오는 7월 7일(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며, 하나투어와 바이크매거진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회 참가 및 로드 라이딩 투어를 준비했다.


니세코 클래식은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대회로, 로드바이크 동호인 라이더가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 중에 하나로 꼽힌다.
대회가 열리는 니세코는 원뿔 모양의 요테이산을 중심으로 산과 바다가 펼쳐지는 멋진 풍광으로 유명하다. 또, 행사장인 니세코안누푸리산은 스키장과 골프장이 둘러 있으며, 전세계 동호인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니세코 클래식은 UCI 공식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기량도 높은 편이다. 로드 레이스에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라면 70km 코스를 추천하며, 로드 레이스 경쟁에 빠져들고 싶다면 140km 코스를 추천한다. 참고로 140km 코스의 선두는 전체 평속 35km/h 내외로 매우 빠른 편이다.
또, 대회 참가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스피드 있는 레이스를 관람하고, 니세코에서의 멋진 라이딩 투어를 만들 수 있어서 아쉽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원뿔 모양의 요테이 산을 중심으로 코스가 펼쳐져 있다.

대회 출발 장소
투어 중 숙박호텔은 '유모토 니세코 프린스 호텔 히라푸테이'로 출발 장소이자 주요 행사장 바로 앞에 위치한다.

UCI가 주최하는 동호인 로드 레이스 대회로, 도로 양방향을 모두 통제하고, 중립차량이 지원된다.

완주 후 상위권 기록을 세운 라이더는 UCI 그란폰도 월드챔피언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니세코 클래식 대회 기사 : https://www.bikem.co.kr/article/read.php?num=9903


3박4일(7월 5일~8일)의 이번 투어 일정은, 토요일에 요테이 산을 한바퀴 돌며(약 50km) 자전거 점검 및 워밍업과 함께 니세코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아침 일찍 열리는 니세코 클래식에 참가 또는 관람하며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자유롭게 니세코를 돌아볼 수 있게 된다.
니세코는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 관광지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다소 한적하지만, 곳곳에 맛집과 사진 스팟이 펼쳐있다. 넓지 않은 타운이기 때문에 자전거로 돌아다니면 하루를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니세코는 세계적인 겨울 관광지로, 여름에도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회 전날인 토요일에는 요테이 산을 여유롭게 한바퀴(약 50km) 돌며 라이딩을 할 예정이다.


유럽과 일본 스타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마을이 인상적인 곳이다.


우유로 유명한 니세코에서 유제품은 항상 인기다.

세계적인 미식가들이 찾는다는 라쿠이치 소바 식당이 바로 니세코에 있다.

니세코 여름 즐기기 기사 : https://www.bikem.co.kr/article/read.php?num=9923


하나투어 니세코 클래식 3박4일 투어는 119만원으로, 왕복항공과 호텔 그리고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왕복 차량, 대회 참가 안내 등이 제공되며, 대회 참가비는 별도다. 대회 참가비는 14,000엔(70km 코스), 16,000엔(140km 코스)으로 구분되며, 카카오톡 '하나투어 라이딩 플러스친구'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투어는 바이크매거진에서 동행하여 안내 및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하나투어 3박4일 니세코클래식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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