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후, 팀 이네오스와 파트너십 연장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와후(WAHOO)는 팀 스카이에서 새롭게 팀 이름이 변경된 팀 이네오스(Team INEOS)와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앞으로 3년 동안 팀 이네오스가 함께 하기로 했다.

와후는 팀 이네오스와 3년간 파트너십을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팀 이네오스는 기존 팀 스카이 선수들과 스탭들이 그대로 이어오게 되었으며, 지난 해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차지한 게런트 토마스 선수와 4번의 투르 드 프랑스 우승과 3대 그랜드투어를 모두 우승한 크리스 프룸 선수 등, 강력한 GC 라이더들이 포함된 프로 팀이다.

와후는 팀 이네오스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키커(KICKR) 스마트 트레이너, 키커 클라임(KICKR CLIMB), 키커 헤드윈드(HEADWIND), 키커 데스크(DESK), 티커(TICKR) 등의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와후와 2014년 시즌부터 함께 파트너십을 맺어온 팀 스카이는 지금까지 6번의 투르 드 프랑스 종합 우승을 포함해 100여개 이상의 우승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팀 이네오스로 변경되며 더욱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와후 창립자이자 CEO인 칩 호킨스는 "팀 이네오스는 완전한 인도어 트레이닝 에코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UCI 월드투어팀입니다. 월드투어 선수들이 에코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은 인도어 트레이닝과 웜업에 대해 더욱 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팀에 정확히 측정가능한 메트릭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최고 수준의 프로 사이클링에서 지속적으로 우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팀 이네오스의 크리스 프룸 선수가 경기 전 키커를 이용해 워밍업을 하는 중이다.

와후는 키커 스마트 트레이너와 도로 경사각을 재현하는 키커 클라임, 그리고 라이딩 스피드에 따라 풍속이 조절되는 헤드윈드, 완벽한 라이딩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모든 제품들을 연결시키는 키커 데스크, 심박센서 티커 등을 이용해, 가장 완벽한 인도어 트레이닝 에코시스템을 갖춘 업체다.

팀 이네오스는 이번 주말 열리는 지로 디 이탈리아 뿐 아니라, 투르 드 프랑스와 뷰엘타 등 그랜드투어 종합 타이틀과 함께 주요 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경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게런트 토마스 선수는 "지난 몇 년간 키서를 통한 웜업과 트레이닝은 내가 많은 레이스들, 특히 투어 경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더욱이 클라임의 활용은 실네 트레이닝에서 오르막 포지션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기에, 근육의 적응에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됩니다. 올해 다시, 투어 대회 우승에 중점을 두고 있고, 모든 이점을 찾아 내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와후 에코시스템을 통해 내가 투어에서 승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관련 웹사이트
나눅스네트웍스 : http://www.nnxsports.com
와후 : https://www.wahoofit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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