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위프트, 2019 UCI 로드 월드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결정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온라인 사이클링 플랫폼 즈위프트(Zwift)는 요크셔에 열리게 되는 2019 로드 월드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가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UCI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즈위프트는 요크셔(Yorkshire)에서 열리는 2019 로드 월드챔피언십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오는 9월 초에 챔피언십 코스를 즈위프트 상에 런칭할 예정이다.

즈위프트는 2019 UCI 로드 월드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가 되며 가상 코스와 함께, 대회가 열리는 주간에는 '즈위프트 드래프트 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UCI의 David Lappartient 대표는 "즈위프트와 공식 파트너사가 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즈위프트가 전 세계의 사람들을 가상 현실을 통해 챔피언십에 가깝게 만드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는 코스를 미리 익숙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라고 말했다.

즈위프트의 Eric Min 대표는 "UCI 로드 월드챔피언십과 지속적인 역사를 만드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이 역사는 2015년 리치몬드로 거슬러 올라가며, 인스브룩-티롤 대회에서 했던 것처럼 사람들이 집에서도 요크셔를 편하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또, 즈위프트 드래프트 하우스에서 대회를 구경오신 많은 분들을 만났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즈위프트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헤로게이트(Harrogate) 중심에 위치한 콜드 배쓰 브루워리(Cold Bath Brewery)에 즈위프트 드래프트 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즈위프트 드래프트 하우스는 팬들과 프로 사이클리스트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며, 콜로나 커피(Colonna Coffee)와 간식을 먹을 수 있고, 즈위프트 X 콜드 배쓰 브루워리 맥주를 마실 수도 있다.

또한, 챔피언십이 열리는 주간에는 즈위프트 드래프트 하우스에서 시작하는 라이딩 및 자전거 무료 주차, 먹오프의 자전거 세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지하의 즈위프트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는 다양한 홈 트레이너와 함께 즈위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며, 2층에서는 매일 저녁 요크셔 레전드 레이스 등 가상 레이스가 펼쳐지게 된다.


관련 웹사이트
즈위프트 요크셔 : https://www.zwift.com/yorksh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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