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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성과 편리함 업그레이드, 툴레 쉴드패니어 & 투어랙
2020-06-30   정혜인 기자

투어링의 필수품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랙(짐받이)과 패니어의 조합은, 이제 여행이라는 한정된 범위를 벗어나 라이딩 일상 전반에 들어와 있다. 효율적인 짐 보관으로 이동의 수고를 덜고 편리한 라이딩을 지속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옷가지와 정비도구 등 여행 필수품부터 노트북과 책, 시장에서 장을 본 식료품까지 많은 짐을 한꺼번에 싣고 이동하기에 좋은 조건을 지녔다는 특징 덕분이다. 
여기에 짐을 세분화하여 수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장착의 호환성, 날씨 변화에 대응하는 조건까지 갖춘다면 다목적용으로 더욱 충분한 가치를 지니는 것일 것이다.

일상에서 여행까지, 툴레 쉴드패니어 & 투어랙


책가방과 서류가방 대신 쉴드 패니어

툴레(THULE)의 자전거 전문 용품 브랜드, 팩엔페달(Pack'n Pedal)이 새롭게 출시한 쉴드 패니어의 가장 큰 특징은 포켓이다. 보통 패니어가 메인 공간 하나에만 모든 짐을 적재하는 방식이라면, 쉴드 패니어는 비교적 세분화된 포켓으로 효율적인 적재방식을 제공한다. 가장 작은 13리터에는 테블릿 pc를 위한 포켓과 망사 포켓 2개를 내부에 설계했다.

용량이 큰 17리터와 25리터에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노트북 수납공간을 추가했다.
바깥쪽의 한쪽 측면에도 포켓을 내어 휴대폰 또는 지갑 등 자주 사용하는 작은 물품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휴대폰과 지갑을 함께 보관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외부 포켓으로 사용량이 많은 소지품의 사용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방수 지퍼로 설계했다.

모든 원단은 완전 방수 재질의 원단이다. 두께도 기존보다 두꺼워져 탄탄하고, 롤업 개폐 방식과 세밀한 심리스 마감으로 IPX4(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액체로부터 보호) 단계의 방수 등급을 채택했다.
사이즈는 13, 17, 25L로 선택 가능하다.

일상에서 여행까지, 쉴드 패니어

소비자가격
13L 145,000원(1쌍)
17L 115,000원(1개)
25L 175,000원(1쌍)


방수 소재를 이용해 날씨에 대한 부담이 없다.

롤업 개폐 방식


17L와 23L에는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위한 포켓이 있다.

13L에는 태블릿PC 포켓과 작은 망사 포켓이 있다.

측면 버클로 고정.
버클의 길이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부피를 유지하지만, 높은 밀폐력과 깔끔한 외관이 특징이다.


외부 포켓은 17L와 23L에만 있다.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는 사이즈로, 자주 사용하는 용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키링을 고정하기 위한 고리가 설계되었다.

기본 구성되는 어깨끈


패니어의 개선된 거치 호환성

기존 툴레 쉴드패니어와의 차별점은 거치 호환성이다.
툴레에서 발표한 기존 쉴드패니어는 툴레의 투어랙에 높은 호환성을 가지며 자석을 이용한 쉬운 장착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다른 랙과의 호환성이 높지 않고, 라이딩 충격에 의해 자석이 떨어졌다가 다시 붙으며 내구성 문제도 발생하곤 했다.

이에, 새로운 쉴드패니어는 거의 모든 랙과 호환될 수 있는 후크를 위아래 모두 설치해 높은 호환성을 만들어냈다.
하단의 후크는 다이얼을 풀고 위치를 조절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랙에 맞출 수 있다.
또한, 상단 후크는 랙 튜브의 사이즈에 자동으로 맞추어지는 편리하고 직관적인으로 탈부착 방식으로 개선됐다. 상단 마운트 레버를 올리고 내리는 만큼 후크가 조이고 풀려 랙 두께 사이즈에 맞게 조절된다.    
상단 후크는 좌우로 이동이 가능하고 조작도 쉽다. 레일 홈에 끼워진 레버를 살짝 올려 움직이면 되고 탈거도 가능하다.
하단에는 패니어의 흔들림을 줄이기 위한 프레임 지지대가 있다. 좌우 위치와 각도 조절 가능하고, 다양한 랙 형태를 호환한다.

툴레 신형 쉴드패니어 마운트 후크 사용법
동영상원본 : https://youtu.be/S985WLYYMog

다양한 랙 디자인에 장착할 수 있도록 개선된 마운트 시스템


튜브의 굵기에 자동으로 맞추어지도록 설계된 후크 시스템

랙 튜브 두께에 맞게 상단 레버를 조절하면 된다.

하단 지지대는 각도와 위치 조절이 자유롭다.


손잡이를 당기면 상단 후크가 열리면서 패니어를 분리할 수 있다.

호환성 높은 장착방법으로 일반 랙에도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랙마운트 없어도 장착 가능한 투어랙

항상 랙을 장착한 상태로 자전거를 타는 게 부담스럽고, 자전거에 랙 마운트가 없어 랙을 사용하지 못했던 유저에게 반가운 형태다. 로드바이크와 풀서스펜션의 MTB는 물론, 대부분의 자전거 형태에 장착이 가능하여 퍼포먼스 바이크로 투어링을 계획하는 라이더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프레임에 볼트가 아닌 스트랩으로 고정하고, 포크(앞) 또는 시트스테이(뒤) 구분 없이 장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장착 부위의 형태에 맞게 지지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4곳의 고정면을 장착하고자 하는 위치에 올려놓으며 되는데, 다양한 프레임 사이즈나 형태에 대응하도록 3가지 길이의 스테인레스 어댑터를 제공한다. 
프레임에 닿는 고정면에는 고무 패드가 있어서 밀착력을 높인다. 프레임 위로 스트랩을 고정할 때는 힘을 들여 당길 필요 없다. 무운트 홈에 스트랩을 끼워 넣고 볼트로 돌리기만 하면 스트랩이 빈틈없이 당겨진다. 이와 동시에 잠금도 체결되는 락 시스템이 적용되어 분실에 대비하는 역할도 한다. 스트랩을 풀 때는 잠금을 푸는 전용 열쇠를 사용하면 된다.  

랙을 자전거에 고정한 다음에는, 어댑터가 고정되는 고무 블록을 위아래로 조절해 플레이트가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플레이트와 패니어를 거는 바는 앞뒤로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랙의 최대 적재 무게는 앞이 10kg, 뒤가 11kg이며 장착 가능한 최대 타이어 두께는 29x2.5"다.
  
장착 호환 좋은 투어랙

무게 : 1.1kg
소비자가격 : 165,000원


로드바이크부터 산악자전거까지 장착 가능

각도에 맞는 길이의 어댑터를 선택해 장착하면 된다.
세부 각도는 관절의 움직임으로 조절할 수 있다.

어댑터는 3가지 길이가 제공된다.

포크나 시트스테이 위에 닿는 고정면

스트랩을 조일 때는 기본 제공되는 육각렌치 사용.

스트랩을 풀 때는 전용 잠금해제 열쇠를 사용하면 된다.

플레이트와 고정 바의 위치를 2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라이딩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랙 & 패니어

랙과 패니어 하나면 가방을 멜 필요가 없다. 별도의 가방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짐이 든 가방을 패니어에 넣으면 그만이다.
짐을 짊어진다는 것 자체가 부담인데 노트북이라도 든 무거운 무게라면 어깨와 허리, 안장통에도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나 지금처럼 더운 여름에는 등줄기에 땀을 채워가며 라이딩을 하고 싶지 않다. 출퇴근에 필요한 작은 짐부터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 여행할 때의 넉넉한 짐까지 목적에 맞게 챙기면서 몸에 짐을 지는 것에 대한 부담없이 상쾌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매번 짐을 싣는 게 아니라면, 평상시에는 랙 자체가 부담될 수 있다. 투어랙은 탈부착이 간편하고 다른 자전거에도 옮겨 사용하기에도 쉬운 편이다. 또 상황에 따라 앞/뒤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으니 꽤 유용하다.
이처럼 패니어와 랙은 일상 전반에서 가방이 필요한 모든 라이딩에 편리함을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아이템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관련 웹사이트
툴레코리아 : http://www.tlk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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