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스, 문체부 지정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선정되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진 : 타누스 제공

국내 유일의 타이어, 타이어 인서트 개발 및 생산
독자적 원료 및 제품 개발로 해외에서도 인정
40여개국 100만개 수출 성과

에어리스 타이어 및 타이어 인서트 전문 브랜드 타누스(Tannus)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로 선정됐다.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타누스 본사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수출유망 중소기업 등을 수상했다.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품질이 우수한 체육용품의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며,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타누스는 국내 유일의 자전거 타이어 및 인서트 브랜드로, 펑크가 나지 않는 '에어리스 타이어'와 림을 보호하고 라이딩 성능 및 안정성을 높여주는 타이어 인서트 아머(Armour) 등을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호주 등 약 40여 개 국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산 저가 에어리스 타이어와 차별되는 품질과 성능으로 인정을 받아 누적 100만개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2019년부터는 자전거 림을 보호하는 프로텍터 시장을 겨냥한 인서트 '아머'를 런칭하여 제품군을 확장하였고, 꾸준한 제품 성능 향상 및 개발 등으로 독자적인 특허를 확보했다. 그리고 그 특허를 기반으로 지난 11월에는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타누스의 주요 제품군인 에어리스 타이어, 아머, 아머 튜블리스(왼쪽부터) 

프로 선수들에게도 타이어의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료 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본사가 직접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것이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세계 자전거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겠다"
- 타누스 이영기 대표


관련 웹사이트
타누스 : http://www.tann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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