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 디 이탈리아 스테이지 16, 에간 베르날 종합우승에 더욱 다가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로 디 이탈리아(Giro d'Italia, 이하 지로)의 16번째 스테이지가 끝나고 하루 휴식에 들어갔다. 에간 베르날 선수는 16번째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최종 핑크저지에 더욱 다가섰다.
역사적인 존콜란 산악 업힐이 있었던 14번째 스테이지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스테이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에간 베르날 선수는, 이번 지로에서 가장 높은 업힐 Passo Giau(해발 2233m)를 오르며 어택에 성공했고 여유있게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했다.
에간 베르날 선수는 이번 스테이지 우승을 통해 종합 2위와의 시간차를 2분 24차로 벌리며, 2021 지로의 종합우승에 더욱 가까와졌다. 하지만, 아직도 3개의 강력한 산악 코스와 마지막 30km의 타임트라이얼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는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돌로미테 산악에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춥고 비오는 16번째 스테이지 
에간 베르날 선수는 16번째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핑크저지의 수비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로 2021 스테이지 14 하이라이트. 원본 : https://youtu.be/2_Mo26HT9ag

지로 2021 스테이지 15 하이라이트. 원본 : https://youtu.be/zpEv_jso394

지로 2021 스테이지 16 하이라이트. 원본 : https://youtu.be/GvfKV1WdF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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