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웨어, 최고의 소재가 선사하는 라이딩 품질 업그레이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고어웨어 제공

아웃도어 환경을 여과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사이클링에 있어서, 비가 내리고 춥고 더운 환경은 언제나 예상해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얇고 몸에 딱 달라 붙는 자전거 의류를 입고 이와 같은 아웃도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기술력이 그 작은 의류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자전거 의류를 선택할 때 소재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다.
고어웨어(GOREWEAR)는 익스트림한 아웃도어 환경을 위해 개발된 고어텍스(GORE-TEX)에서 시작된 브랜드이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보다 소재의 품질에 있어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고어웨어에 주목할 이유는 충분하다.


첨단 소재에서 대표적인 아웃도어 소재로 성장


고어(GORE)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다. 등산복이나 아웃도어 의류를 선택할 때 'GORE-TEX'라는 로고가 있는 것 하나만으로 그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1958년부터 의료장비, 우주항공, 악기, 산업 의류, 스포츠 의류 등의 최첨단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한 고어는, 완벽한 방수를 제공하면서 땀을 배출하는 기능을 가진 '숨 쉬는 원단'과 독보적인 테이핑 가공을 최초로 개발했고, 현재 아웃도어 최상급 의류에 접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984년 고어바이크웨어(GORE BIKE WEAR)를 출시했고, 이것이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인 고어웨어(GOREWEAR)로 발전했다.

이미 언급했듯이, 고어텍스는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체온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하였고, 고어웨어를 통해 이와 같은 그들의 철학을 자전거와 러닝과 같은 액티브한 아웃도어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단순히, 춥고 거친 날씨 속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 외에도, 더운 여름 자전거를 타는 상황에서도 땀의 배출과 체온 조절이 필요한 자전거 의류에 그들의 철학이 스며들어 있다.

아웃도어에 대한 그들의 철학이 고어웨어에 스며들어 있다.


스포츠와 과학의 만남


고어웨어의 본사는 독일 알프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알프스는 하루에도 수차례 날씨가 변하면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같은 환경 덕분에 고어웨어는 변화무쌍한 아웃도어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었고, 실제 스포츠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이 한 팀이 되어 소재 및 가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제품으로 탄생되어 독보적인 품질의 의류로 탄생될 수 있었다.
또, 고어웨어의 직원들은 거의 매일 자전거를 타며 알프스의 자연환경을 직접 테스트 하고, 그 경험을 고어웨어에 적용하고 있어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고어웨어의 개발 철학. 원본 : https://youtu.be/VARCSEPVSZg

본사 주변의 알프스에서 직접 테스트 하며 개발되는 고어웨어

스포츠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이 만나 최고의 제품이 개발된다.


고어텍스 셰이크드라이, 인피니움


자전거 의류에서 고어텍스의 기술은 2016년 발표한 셰이크드라이(SHAKEDRY)와 2018년 발표한 인피니움(INFINIUM)이 매우 유명하다.
가볍고 얇지만 뛰어난 방수 성능과 함께 땀을 배출하는 기능을 가진 셰이크드라이는, 뒤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도 비바람을 막아주어 방풍 및 레인 재킷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방풍과 적당한 방수 성능, 그리고 신축성까지 두루 겸비하면서 사이클링처럼 다이나믹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적합한 인피니움은 재킷을 비롯해, 조끼와 저지까지 개발되며 차가운 바람이 부는 봄가을 날씨에 많은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이처럼 이미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고어텍스의 신소재들은 고어웨어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가공을 통해 의류로 개발되고 있다. 그래서, 성능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라이더들이 고어웨어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다.


국내에 공식 소개되는 고어웨어


이번 시즌부터 고어웨어는 스미스코리아를 통해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된다. 자전거 의류 뿐 아니라 러닝에도 강점을 가진 고어웨어는 현재 신사동에 위치한 '스미스 신사점(압구정로2길 30)'에서 만날 수 있다.

자전거 의류를 패션보다 기능 및 성능으로 접근하는 라이더, 그리고 바이크패킹과 그래블처럼 어드벤처 라이딩까지 관심을 가진 라이더에게, 고어웨어는 특별한 가치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고어웨어는 이번 시즌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된다.

사이클링 뿐 아니라 러닝 의류도 선보이고 있다.

기능과 성능으로 사이클링 의류를 찾는 라이더에게 특별한 가치를 보여줄 것이다.


관련 웹사이트
에스엠케이컴퍼니 : http://www.smith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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