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선수, 한개의 다리로도 한계 없는 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바이크매거진

지난 2022년 불운한 교통사고로 다리 하나를 절단하는 사고를 당한 박찬종씨는, 그 상태에서 좌절하지 않고 자전거 동호인에서 선수로 도전하겠다는 새로운 모험에 나섰다. 다행이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2023년 그 도전을 실천에 옮긴 그는,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사이클의 국가대표 선수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와의 인터뷰. 원본: https://youtu.be/osiyKTZoDoQ?si=KJ274kQ4CFPw5Z3y


2026 아시아 타임트라이얼 챔피언


의족 전문 업체 '오토복'의 도움을 받으면서, 무릎이 없는 상태에서도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하게 된 박찬종 선수는, 이와 같은 삶의 가능성을 더 알리기 위해 자전거 선수로서의 도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불과 3년 만에 사우디에서 열린 '2026 UCI 아시아 챔피언십'에 참가, 로드 타임트라이얼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로써, 박찬종 선수의 도전은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고, 올해 일본에서 열릴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불운한 사고로 인해 절단장애라는 엄청난 현실을 마주하게 된 많은 사람들에게, 박찬종 선수의 한계 없는 삶에 도전하는 모습이 많은 용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왼쪽 다리 절단이라는 엄청난 사고를 당하고도, 자전거를 새로 구매하며 주목을 받았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의족을 함께 개발하며 도움을 준 오토복

국제 대회 우승에 이어 아시아 챔피언에 오른 박찬종 선수.
포디엄에 오른 선수 중 유일하게 다리가 하나라는 점이 더욱 대단하다.

그의 한계 없는 도전이 많은 사람에게 용기가 되기를 응원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