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XC, 쿨하비/브레셋 남여 금메달 차지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2011년 월드챔피언인 야로슬라브 쿨하비(Jaroslav Kulhavy)가 올해 월드컵 챔피언인 니노 슈르터(Nino Shurter)를 1초 차이로 따놀리며 런던 올림픽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4년과 2008년 금메달리스트였던 줄리안 압살론은 펑크와 함께 넘어지며 경기를 마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슈르터, 쿨하비, 폰타나 3 선수가 처음부터 선수들 유지하며 진행된 경기는 마지막 바퀴에서 슈르터와 쿨하비 선수가 폰타나 선수를 뒤로 하고 어택을 시도했다. 슈르터 선수가 조금 더 앞서는 듯 보였지만, 마지막 결과는 1초 차이로 쿨하비의 승리가 되었다.

런던올림픽 XC 경기장

쿨하비 선수는 슈르터 선수를 1초 차이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쿨하비 선수와 폰타나 선수

금메달을 차지한 체코의 야로슬라브 쿨하비



여성 XC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의 줄리 브레셋

23세이하 세계챔피언인 줄리 브레셋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성 XC 경기에서는 Under-23 세계챔피언인 줄리 브레셋(Julie Bresset)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였던 사비네 스피츠(Sabine Spitz) 선수는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출발이 좋았고, 선두에서 경기 운영이 잘 진행되었다. 어느정도 차이가 났을 때 '지금 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달려 나갔고, 결승선까지 이어갔다"고 브레셋 선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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