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200m 도전, 타이완 KOM 챌린지 열린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타이완 사이클링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3 타이완 KOM 챌린지'가 오는 11월 8일~9일 타이완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8일,9일 타이완에서 3275m의 고도에 도전하는 '타이완 KOM 챌린지'가 열린다.

타이완 사이클리스트 연맹(Taiwan Cyclist Federation)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리카-그린엣지의 사이먼 클락(Simon Clarke)과 지난 지로 디 이탈리아 산악포인트 우승자인 스테파노 피라치(Stefano Pirazzi) 등의 선수 뿐 아니라, 오리카-AIS의 티파니 크롬웰(Tiffany Cromwell)과 마리안느 보스(Marianne Vos) 등의 정상급 여성 라이더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지로에서 산악왕을 차지한 스테파노 피라치 선수와 오리카-그린엣지의 사이먼 클락 등이 출전한다.

최고의 여성 라이더인 마리안느 보스, 오리카-AIS의 티파니 크롬웰 등의 여성 선수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해안가인 후안리안(해발 0m)에서 출발하여 헤우안 산(해발 3275m)까지 100km의 업힐에서 펼쳐지는 이번 '타이완 KOM 챌린지(Taiwan KOM Challenge)'는 엄청난 고도 상승과 함께 3000m를 넘게 되며 만나는 고소증상까지 포함하여 세계적인 업힐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마지막에 만나게 되는 27.3% 경사는 체력의 한계와 산소가 부족한 고소 상태에서 최악의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발 0에서 3275m까지 이어진 100km의 업힐 코스, 27.3%의 경사도 등이 세계적인 업힐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웹사이트
타이완 KOM 챌린지 : http://www.taiwank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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