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인 CO2 펌프 3종, 빠르고 편리한 공기주입
2014-06-20   박창민 기자
자전거 용품 전문 브랜드 리자인(Lezyne)은 깔끔한 디자인 만큼이나 사용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는 빠르고 편리하게 타이어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CO2 충전 제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대표적인 모델인 알로이드라이브(Alloy Drive)와 트리거드라이브(Trigger Drive), 그리고 새롭게 출시한 프레셔드라이브(Pressure Drive)를 만나보기로 하자.

리자인의 대표적인 CO2 충전 펌프 3종
왼쪽부터 트리거드라이브, 알로이드라이브, 프레셔드라이브
트리거드라이브 CO2 : 25,000원 (CO2 캔 1개 포함)
알로이드라이브 CO2 : 35,000원 (CO2 캔 1개 포함)
프레셔드라이브 CO2 : 65,000원 (CO2 캔 1개 포함)

CO2 충전 제품의 특징

라이딩 도중 펑크가 났을 때 튜브를 교환하는 것 만큼이나 곤혹스러운 일이 바로 펌프를 이용한 '펌핑'이다. 작은 휴대용 펌프를 이용해 더운 날씨에 도로에서 펌핑을 하다보면 짜증과 함께 기운도 함께 빠져나가고 라이딩에 대한 욕망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직접 펑크 수리를 해야 하는 산악자전거 대회나 동호인 대회에서는 빠른 시간에 펌핑을 하기 위해 CO2 충전 제품은 필수품처럼 선택되곤 한다.
CO2가 충전된 1회용 캔을 이용해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는 CO2 충전 제품들은 빠른 시간에 공기 주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체력 소모를 최소한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로드바이크 타이어는 하나의 CO2 캔으로 완충이 가능하며, 산악자전거의 경우는 CO2 캔 하나가 살짝 모자랄 때가 있다. 특히 29인치 모델이라면 CO2 캔 2개 정도는 여분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고, 25g 정도의 용량이 큰 모델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O2 충전의 기본 제품, 트리거드라이브 CO2

리자인 '트리거드라이브 CO2' 제품은 작은 CO2 노즐을 기본으로 한 최소한의 제품이다. 보통 간편하고 가볍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며, 이 제품 또한 22g(CO2 캔 제외)의 가볍고 단순하며 저렴하기까지 해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사용방법은, 노즐을 먼저 튜브 밸브스템에 꽂은 후 CO2 캔을 돌려서 끼우면, 캔에 구멍이 뚫리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CO2가 분사되지 않으며, 노즐을 밸브스템 쪽으로 눌렀을 때 CO2가 튜브 안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가장 단순한 방식의 트리거드라이브 CO2

노즐 부분과 CO2 캔으로 구분되며, 노즐의 무게는 22g이다.

튜브 밸브스템에 노즐을 끼우고 CO2 캔을 삽입 후 노즐을 누르면 CO2가 분사된다.

노즐과 CO2 캔을 삽입 후 노즐을 밸브 쪽으로 밀면 CO2가 분사되며 공기가 주입된다.


CO2 캔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알로이드라이브 CO2

일반적으로는 펑크가 나는 경우가 많지 않고, CO2 캔을 노즐과 함께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보니 필요할 때 노즐만 있고 CO2 캔이 없는 경우도 많다. 이런 사용자들을 위해 리자인은, 깔끔하고 안전하게 CO2 캔을 보관할 수 있도록 알로이드라이브 CO2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CO2 캔을 노즐에 연결된 보관케이스에 넣을 수 있도록 하여, 항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CO2 캔을 보관할 수 있는 알로이 케이스가 포함된 알로이드라이브 CO2

기본적인 트리거드라이브에 알로이 케이스가 포함되어 CO2 캔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보관 시에는 CO2 노즐이 하단을 향하도록 한다.

사용 시에는 CO2 캔을 노즐에 끼우고, 트리거드라이브와 사용법은 동일하다.



CO2 충전 + 휴대용 펌프, 프레셔드라이브 CO2

리자인은 휴대용 펌프를 기반으로 CO2 충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는데, 그것이 바로 프레셔드라이드 CO2 제품이다.
이 제품은 리자인 휴대용 펌프의 대표적인 로드드라이브 제품에 CO2 캔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로드드라이브 호스에 캔을 끼워 타이어에 CO2를 충전하도록 했다.
CO2 캔 만을 사용하는 경우, 펑크가 여러번 발생해 CO2 캔을 모두 소진하게 되면 대책이 없는데, 자전거 여행처럼 보급을 받을 수 없는 중장거리 라이더들에게 이와같은 제품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CO2와 휴대용 펌프를 결합한 프레셔드라이브 CO2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CO2 캔을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소프트케이스가 동봉되어 있다.

CO2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 휴대용 펌프로 사용 가능하다.

펌프 호스 끝 부분에 CO2 캔에 구멍을 뚫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CO2 캔을 돌려 끼우면 사용 가능하다.
구멍이 뚫리면서 CO2가 분사되고, 주입을 중간에 멈출 때는 살짝 시계반대방향으로 풀어주면 된다.

로드드라이브 펌프와 동일하게 호스를 펌프에 끼우면 일반 휴대용 펌프로 활용할 수 있다.

CO2 충전기는 일반적으로 프레스타에만 적용되는데, 프레셔드라이브는 슈레이더 밸브에도 적용할 수 있다.

CO2를 사용할 경우 CO2 캔을 돌리는 것으로 주입 여부를 조절할 수 있다.

펌프 바디에 호스를 연결하면 일반 휴대용 펌프로 활용된다.


자전거 라이딩에 있어서 펑크는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문제점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다양한 펌프 및 용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CO2 충전은 그 중에서 단연 편리한 제품으로 뽑힌다.
자신에게 적당한 제품과 가격대를 선택하여 편리함과 스피드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해보자.

관련 웹사이트
아딕스디스트리뷰션 : http://www.lezyne.co.kr/
리자인 : http://www.lezy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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