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AG, 18일 희망과 감동으로 개최된다
에디터 : 김수기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열리며, 패럴림픽 종목 19개와 비패럴림픽 종목 4개에 42개국 약 6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희망과 감동이 있는 인천장애인AG의 사이클 종목에 대한민국은 1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 감독 : 류민호(인천광역시) / 코치 : 이영주(서울특별시) / 생활보조 : 황형순(경기도)
- 경기파트너 : 전대홍(부산광역식), 김동환(인천광역시), 최은진(서울특별시)
- 선수 : 진용식(C3)대전코레일, 최병록(C5)인천, 김종규(B)부산, 유충섭(B)인천, 김용기(H3)인천, 정수환(H3)경기도, 이인제(H4)강원도 / 추순영(B)서울, 이승미(H3)대전, 김정임(H4)제주, 이도연(H4)인천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용식 선수.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사이클 종목이 인천국제벨로드롬과 송도 일원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장애인 사이클 종목은 비장애인 사이클 종목과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장애유형과 등급으로 구분지어 경기가 치뤄진다.
장대 등급이 높을수록 등급 표기의 숫자가 낮아지며, 지체 및 뇌성마비인 경우 'C', 지체 및 척수장애는 'H', 시각장애는 'B', 지적장애는 'IDD', 청각장애는 'DB'로 표기된다. UCI 규정상 이런 등급분류로 헬멧 색상을 구분해 착용해야 한다.

인천장애인AG 사이클은 19일과 20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트랙경기가 열리고, 22일부터 24일까지 송도 일원에서 도로경기가 개최된다. 인천장애인AG은 개폐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Introduction Video UCI Paracycling


관련 웹사이트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www.incheon2014ap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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