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형 프레임으로 가을을 담다. 스트라이다 포토트립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산바다스포츠는 삼각의 프레임의 스트라이다를 타면서 삼청동의 가을 풍경을 사각의 프레임에 담는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을 지난 10월 24일 열었다.
이번 포토트립은 산바다스포츠 측이 진행한 '코리아 어반 레이스'의 삼청동 버전으로 5곳의 포토스팟을 찾아 스트라이다를 촬영해야 하고, 3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반 레이스와 다른 점은 미션과 후기를 위해 사진에 초점이 맞춰져 카메라 기종에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DSLR을 챙겨온 참가자들의 승부욕도 엿볼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로 가득찬 주말의 삼청동은 자전거를 타기 힘든 곳이지만 스트라이다는 골목골목을 누비며 관광객의 시선과 관심을 끌었고, 산바다스포츠는 진선북카페 앞마당에 스트라이다를 전시해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이벤트를 열어 경품을 증정했다.
소풍처럼 삼청동을 스트라이다로 달리고, 사진에 담은 참가자들은 추억과 함께 가을을 200% 즐기며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을 만끽했다.

산바다스포츠는 스트라이다와 사진을 주제로 '스트라이다 포토 트립' 이벤트를 열어 스트라이다 동호인과 함께 삼청동 가을을 즐겼다.

포토 트립은 서울 핫스팟이라 불리는 삼청동의 진선북카페에서 모여 진행됐다.

포토트립과 함께 스트라이다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전에 공지한 포토 스팟과 미션 등을 수행할 카메라는 기종을 가리지 않았다.

포토 트립은 자유주제가 아닌 포토 스팟 5군데를 찾아야 하고, 3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어반 레이스' 축소판이었다.



미션 수행 장소인 정독도서관.

10초 셀프 타이머에 맞춘 후 가장 먼 곳에서 점프샷을 촬영한 참가자에게 컬러 브레이크셋이 증정됐다.

삼청동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는 포토스팟 중의 하나다.

가장 어려웠던 미션인 북촌한옥마을에서 사람이 나오지 않게 스트라이다를 촬영하기. 관광객이 쉬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어서 자전거를 끌고 내려가기도 힘들었다. 이 미션은 배경에 3명의 관광객만 있는 장면을 찍은 참가자가 상품을 차지했다.

힌트 사진에서 찾아낸 주소로 쉽지 않게 찾은 포토 스팟.

한복을 입은 사람과 함께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촬영하는 미션.

힌트 사진과 비교하며 포토 스팟인지를 확인하는 참가자.

미션도 미션이지만 삼청동도 식후경이다.



중앙탕 골목에 있는 포토스팟.



마지막 포토 스팟인 안국동의 한 골목길.





진선북카페로 다시 돌아온 참가자들은 주최측의 확인작업을 통해 미션 수행여부를 체크받았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머그컵, 카메라 스트랩, USB 메모리, 포토 카드 등의 경품이 제공됐다.

미션 수행 결과는 바로 집계가 되어 발표됐다.









관련 웹사이트
스트라이다코리아: http://stridakorea.com
산바다스포츠: http://sanbada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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