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레탑코리아, 9월 8일부터 참가등록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 프룸(Chris Froome) 선수가 참가하여 함께 라이딩을 하게 될 '2017 레탑코리아(L'Etape Korea)'가 오는 9월 8일부터 참가등록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15일 열리게 되는 이번 레탑코리아는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60km의 '평창챔피언코스'로 라이딩을 즐기게 된다. 그리고, 서울에서 여주 당남지구공원까지 이어지는 50km의 '여주챌린지코스'도 함께 구성되어, 160km가 부담스러운 라이더들도 참가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간별 통제 및 차량과 오토바이의 서포트가 지원된다. 그리고, 코스 중간중간에 보급소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체력 관리 및 편의를 제공한다.

160km의 평창챔피언코스와 50km 여주챌린지코스, 2개의 코스가 준비되었다.

주관사인 왁틱의 강정훈 대표는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에서 평창을 잇는 코스를 준비하고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적인 측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로 자전거를 사랑하는 많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멋진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내년 대회는 남해로 떠나는 청정 레이스를 주제로 코스를 기획하고 있다. 꾸준한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9월 8일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sports/etc/event/53)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얼리버드 참가 신청은 9월 1일 시작된다.


관련 웹사이트
레탑코리아 : https://www.letap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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