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위프트, 지로 디 이탈리아 프롤로그 코스 오픈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즈위프트(ZWIFT)는 RCS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102회 지로 디 이탈리아(Giro d'Italia, 이하 지로)가 시작하는 5월 11일, 8.2km의 프롤로그 코스를 오픈하여 프로 라이더들의 라이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즈위프트는 RC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시즌 지로 디 이탈리아의 프롤로그 코스를 오픈하여 전 세계 라이더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로에 출전하는 프로 라이더들도 이날 동일한 프롤로그 코스를 달리게 되며, 자신있는 라이더라면 함께 라이딩을 시작하여 스피드 경쟁을 펼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지로의 프롤로그 코스는 역사적인 볼로냐(Bologna)에서 시작해 마지막 2.1km의 강력한 업힐로 마무리된다. 마지막 업힐은 평균 9.7%이며 최대 16% 경사까지 포함되어 있다.

지로의 운영을 담당하는 RCS 스포츠의 파올로 벨리노 대표는 "우리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에 언제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기술을 레이스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무척 흥분됩니다. 이것은 팬들에게 레이스에 대한 경험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할 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미리 코스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즈위프트 사용자들은 지로가 시작되는 3일 동안 이 코스에서 라이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19 핑크 저지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즈위프트의 에릭 민 대표는 "지로 디 이탈리아와의 파트너십은 정말 멋진 기회입니다. 세계의 사이클리스트들이 즈위프트를 통해 지로가 시작되는 타운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즈위프트는 5월 9일(목) 볼로냐에서 지로에 참여하는 4개의 프로 콘티넨탈 팀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며, 이반 바쏘 선수 또한 참가해 새로운 코스의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즈위프트는 5월 11일 코스가 오픈 되기 전 이 결과를 통해 프로 선수들과의 시간 차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역사적인 볼로냐 타운의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게 된다.

마지막 2.1km는 평균 9.7%, 최대 16% 경사의 강력한 업힐로 이루어져 있다.


관련 웹사이트
즈위프트 : www.zwift.com/g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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