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무인대여자전거 서비스 '타조' 재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수원시는 무인대여자전거 서비스 ‘타조(TAZO)’를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중국 모바이크사의 공유자전거 운영이 중단된 지 1년 만이다. 우선 9월 4일부터 자전거 100대를 시범 운영한 뒤, 10월에 본격적으로 자전거 1000대를 투입하고 서비스 시행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무인대여자전거 서비스는 자전거 거치대 없이,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무선통신서비스 GPS 위치추적 기술로 자전거의 위치가 파악돼,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요금은 20분 이용시 500원의 기본요금과 10분당 200원의 추가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30일 정액권은 1만 원이다.



운영은 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 담당키로 했다. 시가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하고, KT는 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잠금장치 등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공급과 사용자 앱 등 서비스를 총괄한다.

시범 서비스는 영통구 망포역과 영통역 일대에 자전거를 우선 배치해 진행된다. 시범 서비스 기간인 9월 14일까지는 기본요금(20분당 500원)을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임시 이용권을 발급한다.
단, 독점 사용을 막기 위해 추가요금은 10분당 200원을 과금한다.

시는 이를 통해 무인대여 자전거 앱과 운영플랫폼, 총괄운영 등을 최종 점검해 향후 정상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전담 콜센터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카카오톡 상담 등 SNS 서비스를 활용한 민원 대응 방식을 적용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