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스포츠, 챕터2 바이크를 소개하다.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진 : 박창민, 김수기 기자

산바다스포츠는 7월 1일부터 자전거 전문 디자이너인 마이클 프라이드가 뉴질랜드에서 개발한 브랜드 챕터2(Chapter2)를 공식유통한다고 밝혔고, 7월 7일 성수동 스밍스튜디오에서 챕터2 런칭을 위한 딜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은 챕터2 브랜드에 관심있는 대리점주가 초청됐고, 챕터2의 에어로 로드바이크 레레(RERE), 컴팩트 에어로 디자인의 올라운드 테레(TERE), 경량 업힐 머신 후루(HUR) 등이 전시됐다.

챕터2의 오너인 마이클 프라이드는 닐프라이드의 자전거 부분을 담당하며, 닐프라이드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마이클 프라이드는 뉴질랜드에서 온라인으로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관계자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곧 한국에서 라이딩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자전거 전문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마이클 프라이드가 직접 만든 브랜드 '챕터2'

MW5A7163.JPG딜러미팅에 온라인으로 직접 참석한 마이클 프라이드

산바다스포츠의 홍기석 대표는 "챕터2가 가진 심플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기술력에 비해 그동안 유통망과 마케팅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산바다스포츠의 역량을 동원해 국내 시장에서 챕터2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산바다스포츠 홍기석 대표

챕터2는 최상급 카본 소재의 활용, 풍동실험을 통한 공기역학 설계, 그리고 다년간 쌓아온 카본 가공기술을 통해, 마이클 프라이드가 그의 자존심을 걸고 제작한 브랜드다. 그래서, 제품을 세심히 살펴보면 뛰어난 디테일과 높은 마감 완성도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유통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모든 프레임이 플래그십 모델임에도 300만원 대의 가격만족도까지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컴팩트-에어로 올라운드 로드바이크인 테레(TERE)

에어로 로드바이크인 레레(RERE)

'PRYDE DESIGN'이라는 마크와 서명으로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경량 클라이밍 바이크 후루(HURU)

쓰루액슬까지 디테일한 마감을 볼 수 있다.

기본 패키지는 프레임+포크+시트포스트로 구성된다.

통합설계의 일체형 콕핏

바테잎

물통케이지 등이 별도 구매 품목으로 포함된다.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챕터2바이크 : https://www.chapter2bik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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