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 아시아 MTB 챔피언십, 10월 19일부터 순천에서 열린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전남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다.

UCI 챔피언십 타이틀 중에 하나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O), 일리미네이터, 팀 릴레이, 다운힐 등의 종목이 진행되며, 우리나라를 포함 일본, 태국, 타이완,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란 등 총 16개국에서 총 270명(선수 197명, 임원 73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남여 엘리트 1위에게는 2024년 파리올림픽 XCO 경기 출전권이 부여되고, UCI 랭킹 포인트가 포함되어 매우 중요한 시합이다. 이를 위해 순천시와 전라남도는 국제경기 규격에 맞는 대회장 조성을 2019년부터 49억원의 예산으로 진행했고, 대회 코스 뿐 아니라 지원센터, 쉼터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대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 10월 18일(화) : 개막식
- 10월 19일(수) : 릴레이, 다운힐 시드 경기
- 10월 20일(목) : 다운힐 결승
- 10월 21일(금) : 남여 U23 XCO, 남여 주니어 XCO
- 10월 22일(토) : 남여 엘리트 XCO
- 10월 24일(일) : 일리미네이터 시드/결승,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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