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수출 16배 증가, 수입은 0.7% 증가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관세청이 발표한 2010년 1월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대비 자전거의 수출이 16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수출 동향은 전년동월대비 46.7% 증가한 310.1억달러를 기록하였으며, 90년 이후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이 최고를 기록하였다. 특히 對중국 수출은 2배 가까이 증가하여 생산국에서 소비국으로 변화된 중국의 역량을 느낄 수 있었다.
수출 품목 중 눈에 띄는 것이 자전거인데, 1570%(약16배)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에 있어서도 전년동월대비 26.4%가 증가한 314.7억달러를 기록하였는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자본재, 원자재 수입 증가와 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 도입액의 증가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
그 중 자전거는 전년동월대비 0.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추가 수입량이 얼만큼 늘 수 있는 지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내용 출처 :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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