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 참가자 모집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부산시와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공동회장 김기묘)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에 참가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 25일까지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로 전자우편(ecopa21@hanmail.net) 또는 FAX(851-9228)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신청서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와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pa21.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가대상은 자전거를 소유한 부산시민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참가대상자의 최종결정은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및 개별통지하며, 참가대상자는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 사무국(시청 24층, 888-3587~9)을 방문하여 자전거 주행 기록계를 수령하면 된다.

참가자는 월 1회 지정된 날짜(매월 말일)에 ‘자전거마일리지’ 누적기록통보서를 작성하여, 녹색도시부산21추진사무국으로 위의 전자우편 또는 FAX로 전송하면 되고, 녹색도시부산21추진사무국에서는 누적기록을 최종 집계하여 자전거마일리지운동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우수참가자에 대해서는 우수(1명, 30만 상당 자전거), 성실(1명, 20만원 상당 자전거), 노력(문화상품권 2만원, 10명), 아차(문화상품권 1만원 30명)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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