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자전거 정보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대전시는 무탄소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둔산동 일원에 운영중인 공공자전거 “타슈~”무인대여시스템 관련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도 검색할 수 있는 ‘Now Biking'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자전거 전용도로 등 관련 기반시설 구축실적이 우수하고 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 운영중인 자치단체 중에서 대전시와 고양시를 선정하여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검색이 가능한 교통정보 제공 프로그램인 어플리케이션 ‘Now Biking'을 개발 한 것이다.

스마트-폰용 공공자전거 어플리케이션 나우 바이킹은 이용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공공자전거의 대여와 반납, 가까운 자전거 스테이션 위치, 지하철 환승 정보, 주변 수리시설 등 각종 이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는 자전거 전용도로 노선정보 및 자전거 이용고객 요금할인업소 현황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 갈 계획”이라며 “타슈~”무인대여시스템 확대구축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시행하여 자전거 교통정보 및 종류의 다양한 제공으로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성을 확보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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