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전거박람회, 10월 경기도에서 열린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세계자전거박람회는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자전거산업 육성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자전거 산업관을 비롯한 R&D관, 전기 자전거관, 서비스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되며 관.산.학.연 및 동호회 등 자전거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세계자전거박람회-2010 경기도’는 자전거관련 업체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신제품 수주 상담회, 자전거 기술세미나, 자전거창업세미나 등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며,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자사 자전거 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전거 패션쇼와 데모 바이크를 함께 펼쳐 차별화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대회, 자전거 퍼레이드, 인도어 사이클링 대회, 자전거익스트림쇼 등을 함께 개최하여 참관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어서 관련업체 참가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의 동시 개최로 자전거에 대한 대국민적인 인지도 향상은 물론 문화 엔터테인먼트로 자전거 보급 확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킨텍스(www.kintex.com, 대표 한준우)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세계자전거박람회- 2010 경기도(World Bike Show 2010)’ 행사의 참가업체를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전거 관련 업체는 공식 홈페이지(www.worldbikeshow.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7월 23일까지 조기 신청한 업체에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세계자전거박람회-2010 경기도’를 주관하는 킨텍스 한준우 대표이사는 “금번 자전거박람회는 국내외 자전거산업 관련자들이 기술과 디자인 등 자전거산업의 화려한 부흥을 위한 각축장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이벤트 등이 동시 개최됨으로써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물론 자전거를 레저로 즐기는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동호회 단위, 가족단위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나아가 세계 자전거 시장을 선도할 많은 업체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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