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고성 미시령 힐클라임, 10일 열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제6회 고성 미시령 힐클라임대회는 참가자와 갤러리 수천명이 모였다.

자이언트는 데모라이딩과 함께 자이언트와 함께 참가하는 라이더에게 선물을 증정하였다.

다양한 부스도 참가하여 볼거리를 만들었다.


지난 4월 10일, 제6회 고성 미시령 힐클라임대회가 고성군에서 열렸다. 고성군체육회가 주최하는 '미시령 힐클라임대회'는 1200여명의 참가자가 출전하는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로 성장하였다.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며 대회 참가자들이 고전을 하기도 했고, 고성군은 전날까지 미시령 정상 부근의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무리없는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의 가장 빠른 기록은 사이클남 베테랑부에 출전한 김기항(도싸 엘리엇) 선수로 48분 31초에 20km 미시령 고개를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급자 선수들부터 출발을 시작하였다.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는 따뜻한 봄날이었지만 바람은 점점 강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눈 덮인 울산바위를 보며 미시령을 오르는 길

그룹을 이루어 달리는 참가자들

매년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를 참가하는 외발자전거 라이더 유병소씨

정상은 아직 눈이 녹지 않았고, 바람도 심하게 불었지만
수많은 갤러리들과 함께 완주의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

대회결과 보기 : www.biker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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